[뉴스핌=전민준 기자] 한화그룹은 지난 20일 대전시 충남대학교 백마홀에서 전통문화예술 재능나눔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한화그룹의 전통문화예술 재능나눔 발표회인 '한화예술더하기' 프로그램은 이날 450여 명의 관객들이 참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 국악을 배운 어린이들이 가야금과 전통무용, 사물놀이 등 국악무대를 만들었다.
지난 11월 15일 서울에서 시작된 '재능나눔 발표회'는 지금까지 전국적으로 16차례 열렸다. 이 프로그램은 한화그룹과 한국메세나협회가 지난 2009년부터 8년째 운영해 오고 있는 것이며, 한화그룹 임직원들이 기금의 50%를 기부하고, 나머지 50%는 회사에서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일저녁, 충남대학교 백마홀에서 한화예술더하기 참여아동과 임직원 봉사자들이 사물놀이 연주를 펼치고 있다<사진=한화그룹> |
[뉴스핌 Newspim] 전민준 기자(minjun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