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나래 기자]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특별위원회는 5차 청문회를 오는 22일 열기로 했다.
김성태 국조특위 위원장은 14일 "특위 여야간사가 지난 12일 5차 청문회에 출석할 증인 24명과 참고인 3명에 잠정 합의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5차 청문회에서는 1·2차 청문회에 불참한 최순실, 최순득씨,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 안종범·우병우 전 청와대 수석 등 14명과 14일 청문회에 불출석한 조여옥 대위와 윤전추, 이영선 행정관 그리고 고영태 씨를 추가로 증인으로 채택했다.
윤전추, 이영선 행정관은 14일 동행명령장을 받았지만 '연가'를 이유로 불출석했다.
김 위원장은 "미국에 있는 조 대위의 경우 동행명령장 미리 의결해 외교부 행낭으로 전달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영재 성형외과 원장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실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위 제3차 청문회'에서 박근혜 대통령 시술 의혹과 관련된 언론 보도사진을 보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뉴스핌 Newspim] 김나래 기자 (ticktock032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