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속보

더보기

[K뱅크 출범] 심성훈 대표 "빅데이터+중금리로 4~6등급 고객 잡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00% 비대면으로 비용절감…30~40% 중금리대출로 취급

[뉴스핌=김지유 기자] "사회초년생, 대학생, 경력단절녀 등은 금융거래 기록이 남아 있지 않아 신용등급이 낮을 수밖에 없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이들도 충분히 갚을 의사와 수익창출이 있다면 신용대출이 가능하게 하겠다."

인터넷전문은행 'K뱅크'의 심성훈 대표는 14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주요 영업전략 중 '중금리대출'을 내세우며 이같이 밝혔다. K뱅크는 이날 금융위원회로부터 은행업 본인가 승인을 받았다.

K뱅크는 100% 비대면 채널로 비용을 줄여 대출금리를 낮추고 수신금리를 높이는 서비스에 방점을 뒀다. 특히 K뱅크는 전체 여신사업의 30~40%를 중금리대출로 취급할 방침이다. 기존 은행권에서 대출이 어려운 4~6등급 금융소비자가 주요 타겟층이다. 내년 한 해 동안 4000억원의 여신취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심성훈 대표가 K뱅크의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사진=K뱅크>

무엇보다 기존 은행권과 차별화 되는 부분은 중금리대출 취급시 활용하는 '신용평가모델'이다. K뱅크는 기존 개인신용평가회사(CB)의 신용평가모델에 통신비(KT) 납부내역이나 새로 창출됐지만 기존 반영되지 않은 수익 등 빅데이터를 활용해 신용평점을 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존의 신용등급을 다시 세부적으로 나눠 최대 10개 정도 내부등급을 추가할 예정이다.

심 대표는 "현재 빅데이터를 활용한 대출구조를 마련했고 테스트 중"이라며 "예를 들어 KT에서 갖고 있는 통신가입자의 데이터베이스(DB)를 고객동의하에 활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4~5등급 신용등급을 가진 금융소비자가 1000만 정도로 성인인구의 54% 정도"라며 "기존 은행권의 대출을 받기 어렵지만 빅데이터를 통해 대출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이분들의 신용등급은 올라가게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심 대표는 K뱅크에 대해 '내 손 안의 첫 번째 은행'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24시간 365일 금융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특히 고객센터도 24시간 직원이 근무해 실시간 상담이 가능하도록 한다.

또 우리은행, NH투자증권, GS리테일 등 다양한 주주사를 활용해 생활금융을 실천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GS25 편의점 내 현금지급기(CD)나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활용해 출·입금이 가능하다. 내년중에는 ATM에서 통장 개설 및 체크카드 발급이 가능한 '스마트 ATM'을 개발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우선 설치할 계획이다.

심 대표는 "다양한 주주사를 이용해서 생활 속에 녹아들어 갈 것"이라며 "고객이 놀러갈 때 바로 보험을 가입하거나 물건을 구입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K뱅크는 이르면 내년 1월 말 본격 영업을 개시하겠다는 목표다. 구체적 금리 수준은 영업 개시 이후 공개할 계획이다. 우선 예·적금, 대출, 체크카드 등 상품에 주력한 뒤 내년 하반기 보험, 신용카드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