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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증시] 일본 엿새째 랠리…중국·홍콩 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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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케이 나흘째 연중 최고치 경신
중국은 규제+미국 금리 인상 부담
홍콩, 유동성 우려

[뉴스핌= 이홍규 기자] 13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일본 증시는 6거래일 연속 상승한 반면 중국을 비롯한 중화권 증시는 엇갈린 모습을 나타냈다.

오는 14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발표를 앞두고 경계 심리가 짙었던 가운데 당국의 주식 투기 규제 여파가 지속됐다.

이날 일본 증시는 소폭 상승했다. 장 중 달러/엔 하락세와 차익 실현 매물로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달러/엔이 115엔 대를 다시 회복하면서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13일 닛케이지수 추이 <자료=블룸버그통신>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5% 상승한 1만9250.52엔에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TOPIX)지수는 0.58% 뛴 1540.25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닛케이지수는 4거래일 연속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정보 통신 등 경기 방어주들이 시장을 지탱했다. 통신회사 KDDI와 NTT는 각각 2.57%, 3.61% 상승했다. 반면 금융과 수출주들은 부진했다. 미쓰비시UFJ금융그룹과 혼다자동차는 각각 0.65%, 0.23% 하락했다.

오후 5시 12분 현재 유럽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전날 종가(뉴욕 기준)보다 0.3% 상승한 115.36엔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증시는 보합권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07% 상승한 3155.04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0.29% 상승한 1만332.28포인트로 하루를 마쳤다. 대형주 위주의 CSI300지수는 0.12% 하락한 3405.04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 추이 <자료=블룸버그통신>

11월 중국의 주요 거시 경제 지표들이 시장 전망을 웃돌았다. 산업생산과 소매판매가 전망보다 빠른 속도로 증가했고 고정자산 투자는 예상치에 부합했다.

하지만 전날의 급락 여파에서는 헤어나지 못한 모습이었다. 중국 당국의 보험사 주식 거래 단속 우려가 지속했고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부담을 더했다.

업종별로는 필수소비재와 에너지 관련 업종이 상승했고 은행과 인프라 업종은 하락했다. CSI300은행과 CSI300인프라지수는 각각 1.42%, 0.26% 빠졌다.

중화권 여타 증시는 상승했다. 이날 약세권에서 머물렀던 홍콩 증시는 오후들어 반등에 성공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06% 상승한 2만2446.7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중국 기업지수인 H지수는 0.21% 오른 9719.94포인트로 하루를 마감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0.34% 상승한 9382.14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홍콩 증시에서 미국의 금리 인상을 앞두고 유동성 우려가 불거졌다.

지난 12일 홍콩달러화를 빌릴 때 적용하는 단기금리인 하이보 3개월물 금리는 10거래일 연속 상승해 2009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과대평가 됐던 부동산 주들이 하락 압력을 받았다.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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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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