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주혁(왼쪽)과 이유영이 열애 중이다. <사진=뉴스핌DB>

김주혁·이유영, 열애 인정 “홍상수 영화로 인연… 2달 째 열애중”

[뉴스핌=장주연 기자] 17살 차이 연상 연하 커플이 또 한 쌍 탄생했다. 배우 김주혁과 이유영이 열애 중이다.

김주혁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이유영과 열애설이 불거진 13일 오후 “정확한 사실 확인 후 입장을 전달하기 위해 시간이 걸렸다”며 “김주혁과 이유영이 영화계의 좋은 선후배 사이에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이어 “본인 확인 결과, 열애를 시작한 지 두 달여 정도 됐으며 예쁜 사랑을 이제 시작해 이어나가고 있다”며 “두 사람의 만남에 좋은 시선으로 봐주시고 응원해주시길 진심으로 부탁드린다”고 김주혁 이유영 열애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이유영 소속사 풍경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김주혁과 이유영이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 촬영을 하며 인연을 맺었으며 그 후 영화계 좋은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소속사 측은 “이유영 본인 확인 결과 열애를 시작한지 두 달여 정도 됐으며 예쁜 사랑을 이제 시작해 이어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열애를 공식 인정한 김주혁과 이유영은 지난달 개봉한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