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뉴욕증시] 다우 대선 이후 11번째 최고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 = 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와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 회의에 투자자들의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뉴욕증시가 보합권에서 지극히 제한적인 움직임을 나타냈다.

지난 주말 이탈리아 개헌 국민투표 부결에 따른 충격이 시차를 두고 주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해석도 나왔다.

뉴욕증권거래소 <출처=블룸버그>

6일(현지시각) 다우존스 지수가 35.54포인트(0.18%) 오른 1만9251.78에 마감했다. 이에 따라 다우존스 지수는 지난달 대선 이후 11차례에 걸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S&P500 지수는 7.52포인트(0.34%) 상승한 2212.23을 나타냈고, 나스닥 지수는 24.11포인트(0.45%) 뛴 5333.00에 거래됐다.

지난달 대통령 선거 이후 폭발적으로 상승한 뉴욕증시가 이날 박스권에 갇힌 가운데 통신 섹터가 1%를 웃도는 랠리를 연출했다.

일본 통신사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사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자와 뉴욕에서 만나 500억달러에 달하는 투자를 약속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이날 양측의 회동과 투자 결정이 소프트뱅크가 이끄는 스프린트와 T모바일의 합병을 재시도하기 위한 물밑 작업이라는 관측이 번지면서 통신 섹터의 ‘사자’를 부추겼다.

손정의 사장은 지난 2014년 스프린트와 T모바일의 합병을 시도했으나 오바마 행정부의 승인을 받아내지 못하면서 좌절됐다.

이 밖에 투자자들은 오는 8일 ECB와 13~14일 미국 연준의 회의에 시선을 모으고 있다.

ECB는 자산 매입 프로그램을 일정 부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고, 연준은 두 번째 금리인상을 단행할 전망이다. 시장은 연준의 내년 통화정책 정상화 속도에 대한 힌트를 이번 회의에서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가 상승이 주춤한 모습이지만 뉴욕증시의 단기적인 상승 모멘텀이 완전히 꺾이지 않았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아론 클락 GW&K 인베스트먼트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CNBC와 인터뷰에서 “연말까지 주가는 추가 상승할 것”이라며 “이른바 대선 효과가 여전히 살아 있다”고 판단했다.

경제 지표는 고무적이었다. 무엇보다 3분기 생산성이 연율 기준 3.1% 상승하며 2년래 최대 폭으로 뛴 데 대해 이코노미스트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여기에 10월 공장 주문이 전월 대비 2.7% 증가해 지난해 6월 이후 최대 폭으로 늘어나면서 제조업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다만, 10월 미국 무역수지 적자는 426억달러로 전월에 비해 17.8%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 유가는 5일만에 하락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합의에 가파르게 뛴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7% 하락하며 배럴당 50.93달러에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보잉이 0.1% 이내로 소폭 하락했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당선자는 새로운 에어포스원 구매 계약을 취소할 뜻을 밝혔다.

손정의 사장의 투자 소식이 전해지면서 3% 이상 랠리했던 스프린트는 마감을 앞두고 상승폭을 1.5%로 축소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뉴욕 특파원 (higrac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