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박 대통령, 4차 담화 '초읽기'…야권 "어떤 파격적 제안도 탄핵열차 못 멈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홍문종 "담화, 비주류 10표 움직일 수", 안철수 "즉각 하야 선언 외 신뢰 못해"

[뉴스핌=이윤애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9일 탄핵안 표결을 앞두고 벼랑 끝에 몰린 가운데 이르면 오늘 퇴진 시기와 관련해 4차 대국민 담화를 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야권은 "어떤 파격적인 제안을 하더라도 탄핵을 피하기에는 이미 늦었다"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6일 오전 친박(박근혜)계 핵심 홍문종 새누리당 의원이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4차 대국민 담화를 통해 새누리당 당론인 4월 퇴진보다 좀 더 파격적인 말씀을 하실 수도 있다"며 "대통령 담화가 나오면 비주류의 마음도 열 몇 표까지 움직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친박계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 <사진=뉴시스>

이와 관련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6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탄핵열차는 멈추지 않는다"며 "국민들은 박 대통령이 4차 대국민 담화를 하든 말든, 거기에 어떤 파격적인 제안이 담기든 관심이 없다"고 반박했다.

이어 "국민들은 떡 줄 생각도 하지 않는데 대통령과 친박들은 김칫국부터 사발로 마시는 것인가"라고 되물었다.

박 대변인은 "어떤 파격적인 제안을 하더라도 탄핵을 피하기에는 이미 늦었고, 탄핵을 모면할 카드는 없다"며 "국회에서 출발한 탄핵열차는 9일 탄핵 가결의 그 시점까지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사진=뉴시스>

김동철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은 "또다시 국회를, 그리고 여야를 흔들고 갈라놓으려고 하는 것은 아닌가하는 강한 의구심이 든다"며 "박 대통령이 혹시라도 국회의 분열을 호도하기 위해, 흔들리는 새누리당 의원들을 붙잡기 위해 담화를 한다면 처음부터 시도하지 않는 게 좋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도 이날 의원총회에서 "지난 3일 232만 명의 국민이 요구한 것은 즉각퇴진 아니면 탄핵"이라며 "이제 다른 길은 없다. 박 대통령이 앞으로 4차 담화를 통해서 무슨 이야기를 하더라도 즉각 하야 선언이 아닌 이상 그 말을 신뢰할 국민은 더 이상 없다"고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윤애 기자(yun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