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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포토] 금융투자업계 "사랑의 김장김치 맛보세요"

기사입력 : 2016년11월24일 14:59

최종수정 : 2016년11월24일 14:59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정찬우 한국거래소 이사장을 비롯해 금융투자업계 대표들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진행된 '제6회 금융투자업계 공동 사랑의 김치 페어' 행사에서 직접 담근 김치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뉴스핌=김학선 기자] 금융투자업계의 최고경영진(CEO)들이 김장으로 이웃나눔을 실천하고자 뭉쳤다.

금융투자협회는 24일 여의도공원에서 증권사, 자산운용사, 선물사 및 유관기관 임직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치 페어(Fair)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을 비롯해 정찬우 한국거래소 이사장,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 김원규 NH투자증권 사장,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수석부회장, 권용원 키움증권 사장 등이 참석했다.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본시장에서는 개별 관계 회사 뿐 아니라 업계 종사자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 활발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총 51개 금융투자회사 및 유관기관 임직원 680여명이 참여해 20,000Kg(약 7,700포기)의 김치를 담궜다. 이 김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복지시설, 저소득 가구 등 100여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 "김치는 사랑입니다"
▲ '시작해볼까?'
▲ 김치 삼매경에 빠진 금융투자업계 CE0
▲ '금투협 vs 거래소'
▲ 한국투자증권 "김장 끝"
▲ NH투자증권 "김장이 제일 쉬웠어요~"
▲ "회장님 맛있죠?"
 

 

[뉴스핌 Newspim] 김학선 기자 (yooks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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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커머스·AK몰도 정산 지연 공지…큐텐그룹으로 확산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티몬·위메프 사태가 불거진 가운데 같은 큐텐그룹 계열사인 인터파크커머스와 AK몰의 정산도 중단됐다. 31일 인터파크커머스는 전날 저녁 입점 판매자 대상 공지를 통해 "인터파크커머스가 운영하는 인터파크쇼핑, 인터파크도서, AK몰은 최근 발생한 티몬·위메프의 판매대금 미정산 영향으로 인해 판매대금 정산을 수령하지 못했고, 일부 PG사의 결제대금 지급 보류 영향으로 판매대금 정산 지연이 발생하게 됐다"고 안내했다. 전날 인터파크커머스 판매자 공지. [사진=독자 제공] 이어 "지금 이 시각까지도 다양한 방법을 총동원해 파트너사 정산에 문제가 없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부득이하게 판매대금 정산 지연이 발생하게 됐다"면서 "진심으로 사과와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 모든 임직원은 사태 해결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구영배 큐텐 대표는 2022년 9월 티몬, 작년 3월과 4월에 각각 인터파크커머스와 위메프를 인수했다. 이어 올해 2월 위시를 인수하고서 지난 3월 온라인쇼핑몰 'AK몰'도 사들였다. 앞서 인터파크커머스는 지난 16일까지만 해도 AK몰, 인터파크 쇼핑, 인팍쇼핑을 포함한 인터파크커머스 플랫폼의 판매 대금은 독립적으로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며 정산 지연 이슈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판매자들에게 공지한 바 있다. 그러나 전날 구영배 큐텐 대표는 국회 정무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AK몰도 내부 직원들의 전언에 의하면 정산이 어려울 것 같다는 얘기가 나온다'는 김남근 의원 질의에 "그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mkyo@newspim.com 2024-07-3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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