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버핏 투자 소식에 항공주 ‘날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이 미국의 4대 항공사에 투자했다. 버핏이 투자자들에게 ‘죽음의 덫’이라고 평가했던 항공사에 투자하면서 관련 주식들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5일(현지시각) 버핏의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보유지분공시(13F)에 따르면 버크셔는 지난 9월 30일까지 7억9700만 달러 규모의 아메리칸에어라인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델타와 유나이티드 콘티넨털의 지분도 각각 약 2억4900만 달러, 2억3800만 달러어치 사들였다. 미국 경제전문매체 CNBC는 버크셔가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의 지분도 매입했다고 전했다.

버핏의 투자 소식에 관련 주식들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동부시간 오후 1시 7분 현재 아메리칸 에어라인의 주가는 이날 3.00% 뛰었고 델타의 주가도 0.15% 상승했다. 유나이티드의 주가도 3.51% 올라 거래되고 있다. 캐피털 LLC의 애덤 해켈 애널리스트는 “이번 투자는 항공 섹터 투자자들의 자신감에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워렌 버핏 <사진=블룸버그통신>

버핏은 지난 2001년 앞서 항공주에 투자한 것이 실수였다고 인정하면서 항공사에 투자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 1989년 버핏은 3억5800만 달러 규모의 US에어 우선주를 매입했지만, 당시 투자를 후회한다고 회고한 바 있다.

예기치 못한 그의 투자 행보에 블룸버그는 버크셔의 투자 매니저인 토드 콤브와 테드 웨슬러가 이번 투자를 주도했을 것으로 추측했다.

레이먼드 제임스의 사반티 시스 애널리스트는 “이번 투자 뒤에 숨은 버크셔의 생각은 공유되지 않지만, 버크셔가 장기 가치에 집중한다는 점과 4대 미국 항공사 지분을 볼 때 이것은 수익성 지속과 주주 환원 확대에 대한 항공업계의 구조적 변화에 대한 신뢰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한편 버크셔는 3분기 중 월마트의 주식을 약 3분의 2가량 줄였으며 파이프라인 킨더모건의 지분도 축소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특파원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