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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촛불 밝힌 작은 '커뮤니티의 힘'…평화집회 이끈 '일등공신'

기사입력 : 2016년11월14일 12:46

최종수정 : 2016년11월14일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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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커뮤니티 참여자들, 아이들 손잡고 광화문으로

[뉴스핌=이보람 기자] 시민 100만명이 모인 지난 주말 '박근혜 퇴진' 촛불집회. 이처럼 많은 인원이 한 곳에 모일 수 있었던 것은 각종 사회연결망(SNS)를 통한 소규모 '커뮤니티'의 힘이 크게 작용했다. 

주최측에 따르면 서울 시청광장, 광화문광장 등 서울 도심에서 진행된 '2016 민중총궐기 대회'에는 주최측 추산 100만명의 시민이 운집했다. 2000년대 들어 가장 큰 규모다.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11.12 민중총궐기 대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이처럼 대규모 인원이 참여할 수 있었던 건 일부 정치적 성향을 보이는 단체가 주도했던 과거 집회들과 달리,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에 나선 덕분이다. 여기에는 특히 SNS나 스마트폰 메신저, 인터넷 카페 등을 통해 만들어진 소규모 커뮤니티가 큰 몫을 했다.

이날 광화문역 근처에서 만난 집회 참가자 임모(여·40)씨는 "저희는 문화생태를 공부하는 단체"라며 "'박근혜 퇴진'을 촉구하며 행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덕수궁 근처에서 초등학생 11명과 함께 집회에 참여하던 이현빈(40)씨는 "인천 남동구에서 온 같은 동네 입주민 모임"이라며 "아이들이 어려서 잘 모르겠지만 참여하는 걸로도 의미가 있을 것 같아 아이들 부모님들과 함께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경남 진주 거주자들 모임인 인터넷카페 '진주아지매' 한 회원은 "고민하다 딸과 함께 청계천 광장에 다녀왔다"며 "유모차를 끌고 온 아이엄마부터 학생들, 시민단체들, 어르신들까지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모였더라"며 카페에 촛불 집회에 참여했던 소감을 게시했다.

이처럼 집회 현장에서는 어린 아이들의 손을 잡은 시민들이 눈에 띄게 많았다. 이들 시민들은 대부분 아이들의 안전을 고려, 행진보다는 광화문광장이나 시청광장 근처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공연과 정치인 및 일반인들의 연설을 보며 삼삼오오 모여 앉아 촛불을 밝혔다.

이번 집회에는 교복을 입은 중고등학생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촛불을 들게 된 데는 SNS의 역할이 컸다. 

경기도교육청 소속 꿈의 학교에 재학 중인 김모(16)군은 같은 지역에 있는 학생들과 함께 집회에 참석, "우리가 역사를 살아가는 주체이기 때문에 이 역사에 직접 참여, 사회를 바꿔가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들을 보던 또다른 학생 20여명은 이들의 집회 참여를 SNS에 올리면서 친구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경기도 이천에서 왔다는 임모(24)씨는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이번 집회와 관련된 글이 많이 올라와 있었고 그걸 보고 집회에 직접 오게 됐다"며 "이렇게 사람이 많이 모이는 데는 SNS의 영향이 70% 정도를 차지하는 것 같다. 요즘 SNS는 젊은층뿐 아니라 나이드신 분들도 많이 하지 않냐"고 말했다.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는 지난 2008년 광우병 집회 때보다 훨씬 많은 인파가 몰렸음에도 별다른 충돌없이 평화로운 집회를 만들게 된 가장 큰 이유로 풀이된다. 특히 이들은 집회가 딱딱하고 무거운 분위기가 아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場)'이 될 수 있다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실제 이날 광화문 광장과 시청광장에는 각종 공연들이 자유롭게 펼쳐졌다. 시청앞 광장 무대에 오른 대학생들은 악기를 손에 들고 노래했고 어디선가 나타난 트럭 위에는 클럽에서나 들을 만한 일레트로닉댄스음악(EDM)이 울려 퍼졌다. 디제이(DJ)의 디제잉은 덤이다. 근처에 모인 수십명의 젊은이들은 음악에 맞춰 고개를 끄덕이며 '박근혜 퇴진'을 외쳤다.

이날 디제잉 공연을 진행한 김민기(남·36)씨는 "서울 뿐 아니라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온 디제이들이 의기투합해 공연을 열었다"며 "시위나 집회가 심각하고 진지한 것도 좋지만 다같이 공감하며 축제분위기로 다가가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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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년 만에 정규시즌 극적 우승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LG가 NC전 패배에도 극적으로 2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SSG는 극적인 끝내기 승리로 한화의 우승 도전을 저지했다.  LG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와의 2025 KBO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3-7로 패했다. LG는 전날 두산에 이어 NC에도 잡히며 시즌을 마쳤다. 하지만 한화가 SSG에 덜미를 잡히며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구단 네 번째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LG는 한국시리즈(KS)에 직행해 구단 네 번째 통합우승(정규시즌·KS 우승)에 도전한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LG 트윈스 선수단. [사진=LG 트윈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8연승의 가파른 상승세를 탄 NC는 시즌 전적 70승 6무 67패로 5위 자리를 지켰다. 같은 날 6위 kt가 KIA를 제압해 승차가 없는 상태가 유지됐지만, NC(0.5109)가 kt(0.5107)를 승률 3모 차로 앞섰다. NC는 3일 열리는 SSG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승리하면 kt의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5위로 포스트시즌 막차를 탄다. 다만 이 경기에서 패하고 같은 날 kt가 한화를 잡으면 6위로 탈락한다. NC는 1회말 2사 2루에서 김현수에게 적시타를 맞아 먼저 실점했다. 하지만 3회 1사 후 김주원이 안타를 친 뒤 2, 3루를 연속으로 훔쳤고, 이후 최원준의 적시타가 나와 동점이 됐다. 기세가 오른 NC는 4회초 경기를 뒤집었다. 만루 찬스에서 김형준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2명의 주자를 불러들였다. NC는 5회초 바뀐 투수 손주영을 상대로 한 점을 더 보탰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NC 다이노스 김형준. [사진=NC 다이노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8회초엔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1사 만루에서 맷 데이비슨의 희생플라이가 나왔고, 이후 권희동의 2타점 적시타가 나와 7-1까지 격차를 벌렸다. NC는 8회 등판한 배재환이 2실점 했지만, 임지민, 김진호를 투입해 추가 점수를 내주지 않고 승리를 확정했다. SSG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9회 2사에 나온 이율예의 끝내기 투런포에 힘입어 6-5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이날 패배로 유일했던 우승 가능성이 사라졌다. 선발투수 코디 폰세는 6이닝 6안타(1홈런) 1볼넷 10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불펜진이 승리를 날렸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SSG 박성한(오른쪽)이 1일 1회말 선두 타자 홈런을 날리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SSG 랜더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SSG는 1회말 선두타자 박성한이 선제 솔로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한화는 3회초 문현빈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6회 SSG는 1사 1, 3루에서 한유섬이 삼진을 당했지만 고명준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다시 팀에 리드를 안겼다. 한화는 7회초 반격에 나섰다. 1사에서 대타 최인호가 2루타를 날렸고 대타 이도윤은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대타 이진영은 역전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이어 노시환이 1타점 내야안타로 한 점을 더 추가했다. 하지만 SSG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9회말 2사에서 대타 류효승이 안타로 출루했고 뒤이어 현원회가 추격의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뒤이어 정준재의 볼넷과 이율예의 끝내기 홈런으로 경기를 끝냈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kt 위즈 황재균. [사진=kt 위즈]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kt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원정 경기에서 9-3으로 이겼다. 71승 4무 68패가 된 kt는 이로써 3일 한화 이글스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 여부가 정해진다. kt는 허경민이 4타수 2안타 2타점, 황재균이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안현민은 5타수 3안타 1타점으로 거들었다. kt 선발 소형준은 1회 3점을 헌납했으나 2회부터 6회까지 실점하지 않으면서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2022년 시즌 13승 이후 3년 만에 두 자릿수 승수를 쌓았다. kt는 선발 소형준이 1회말 난조를 보이며 3점을 내줬으나 3회초 대거 5점을 뽑아내면서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3회 1사 후 김상수의 볼넷과 장준원의 안타로 1, 3루 기회를 잡았고 허경민, 안현민, 강백호가 차례로 1타점 안타를 날려 3-3 동점을 만들었다. kt는 경기 후반 추가점을 뽑아내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7회초 1사 1루에서 허경민이 2루타를 때려낸 후 김민혁의 땅볼 때 3루 주자 유준규가 홈을 밟았다. 이후 KIA 좌완 불펜 최지민의 폭투가 나온 사이 3루 주자 허경민이 홈을 통과하면서 kt가 7-3으로 달아났다. 8회에도 2사 만루 찬스를 잡았고, 타석에 선 장진혁과 허경민이 연이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면서 2점을 더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thswlgh50@newspim.com 2025-10-0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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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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