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하는 SBS '좋은 아침' 4959회는 하우스 편으로 꾸며진다. <사진=SBS> |
[뉴스핌=이현경 기자] '좋은 아침'이 가족을 위한 집을 소개한다.
10일 방송하는 SBS '좋은 아침' 4959회는 하우스 편으로 꾸며진다. 먼저 핫 플레이스에서 찾아낸 보석 같은 연남동의 18평 주택으로 향한다.
이 집의 특징은 다락과 옥상이다. 다락은 남편의 미술 공간으로, 옥상은 아내의 텃밭으로 활용한다는 것이 눈길을 끈다. 또 다이닝 룸 옆에는 굳이 밖으로 통하지 않아도 상가로 갈 수 있는 문을 배치해 이동에도 불편함이 없다.
이어 자연을 사랑하는 아들을 위한 용인의 전원주택도 살펴본다. 도시 태생이지만 자연을 노래 부르는 아들과 서울근처에서 전원생활을 시작한 가족의 이야기다.
이곳의 외형은 처마부터 캐노피, 조명라인까지 모두 새의 날개에서 형상을 따왔다. 조명을 따라 거실 벽면 또한 색을 다르게 공간 분할을 했다. 소파 역시 새 날개 모양을 본뜨기 위해 직접 제작을 했다.
바닥, 벽면 가구까지 방 전체가 자작나무로 이루진 아들 방은 새를 관찰하기 위한 망원경까지 갖춰져 있어 MC들을 놀라게 했다.
집 안 곳곳 자연이 담기지 않은 곳이 없는 용인 전원 주택은 10일 오전 9시10분 방송하는 '좋은 아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