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중국발 OLED 시장 변동…국내 中企엔 '호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구부릴 수 있는 'OLED'에 中 기업 20조 투자…국내 장비제조업체 기대↑

[뉴스핌=한태희 기자] 중국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투자 확대가 국내 중소·중견기업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 3분기부터 실적 상승세 조짐이 보이는 등 장비 수주를 기대할 수 있어서다.

7일 중소·중견기업계에 따르면 BOE를 포함한 중국 기업들이 OLED 설비 투자에 나서면서 주성엔지니어링 등 국내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업체 수주가 늘어날 전망이다. OLED는 크게 4단계를 거쳐 생산되는데 각 공정마다 제조 장비를 납품할 수 있다.

우선 유리판을 전류가 흐르는 기판으로 만드는 공정(결정화)부터 시작한다. 열처리와 결정화 공정을 마치면 기판에 유기물을 얹는 공정(증착), 보호막을 입히는 공정(봉지)을 거친다. 또 품질을 검사하고 OLED를 일정 단위로 조립하는 모듈화 공정도 필요하다.

이 중 테라세미콘과 비트론 등은 결정화 과정에 필요한 장비를 만든다. 주성엔지니어링과 DMS, 탑엔지니어링 등은 증착 장비를 생산한다.

결정화 장비를 만드는 중소기업 관계자는 "중국향 납품에 공을 들이고 있다"며 "국내 업체간 경쟁도 심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대형업체 협력사이기도 한 중소기업의 관계자는 "기술력이나 성능은국내 경쟁사와 해외와도 경쟁해도 앞선다"며 "앞으로 수주가 늘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삼성디스플레이>

국내 중소기업이 수주 증가를 낙관하는 배경엔 중국의 대규모 OLED 투자가 있다. BOE를 포함한 중국 약 6개 회사는 오는 2020년까지 약 20조원을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업계 및 디스플레이업계에선 이 중 약 30%(6조~7조원)를 국내 기업이 수주할 것으로 기대한다.

유진투자증권 한 연구원은 "빠르면 4분기부터 중국 디스플레이업체들의 OLED 투자 확대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 국내 업체가 수혜를 크게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미 국내 일부 기업은 OLED 투자 수혜를 입고 있다. 주성엔지니어링과 원익IPS 등은 지난 3분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두자릿수 넘게 늘었다.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화권 (OLED) 수주는 2016년부터 점진적 가시화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OLED는 디스플레이시장에서 주목을 받는 소재다. OLED는 전기 신호를 보내면 스스로 빛을 낸다. OLED가 들어간 디스플레이는 광원 등 별도 부품이 필요없다. 그만큼 얇게 만들 수 있다. 또 휘거나 구부리기도 가능하다. 애플이 '아이폰8'에 OLED를 탑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