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빼빼로데이 대목 잡아라"…편의점들, 다양한 행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배달서비스부터 업사이클링 상품·이색 빼빼로 출시까지

[뉴스핌=함지현 기자] 주요 편의점들이 연중 최대 대목으로 꼽히는 빼빼로데이를 맞아 배달서비스부터 업사이클링 상품, 이색 빼빼로 패키지 출시까지 다양한 행사에 나서고 있다.

<사진=BGF리테일>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의 CU는 배달 전문업체인 '부탁해'와 함께 업계 최초로 O2O(Online to Offline) 기반의 '빼빼로 배달 서비스(예약 배송)'를 도입한다.

CU의 빼빼로 배달 서비스는 서울 지역을 대상으로 빼빼로데이 행사 기간 동안 고객이 모바일과 온라인을 통해 예약 주문한 빼빼로 상품을 원하는 위치와 날짜, 시간에 맞춰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CU 홈페이지나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부탁해 홈페이지, 어플를 이용하면 된다. 배달 서비스 대상 상품은 빼빼로, 페레로로쉐 기획상품 총 13종으로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배달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가능하며 배달 일정은 11월 9일~11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2시간 단위로 고객이 선택할 수 있다. 

CU는 총 50여 종의 행사 상품도 준비했다. 최근 급부상한 키덜트 코드에 맞춰 인기 캐릭터 리락쿠마를 패키지 디자인에 활용해 4입, 5입, 10입 등의 기획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일반 빼빼로 상품은 아몬드, 코코넛, 누드녹차, 바닐라블랙쿠키 등 다양한 맛으로 라인업을 넓혔으며 포키, 로아카, 킨더맥시 등 해외 유명 상품들을 대상으로 2+1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이달 3일에는 빼빼로빵도 단독으로 출시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빼빼로데이를 맞아 업사이클링 상품을 내놨다.

Up-Cycling(업사이클링)이란 디자인을 새롭게 하거나 활용 방법을 바꿔 새로운 가치를 지닌 상품을 탄생시키는 행위다. 생활 속에서 버려지는 쓸모 없어진 것을 재사용하는 리사이클링(Recycling)의 상위 개념이다.

GS25는 이번 빼빼로데이를 맞아 상품 포장 패키지를 파우치나 간편한 손가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업사이클링 상품을 선보인다. 지금까지의 단순 포장의 개념에 업사이클링의 가치를 추가한 포장 패키지를 기획한 것.

아울러 전 연령대 고객이 재미있게 선물을 주고 받을 수 있는 토이 빼빼로와 키덜트의 마음을 사로잡을 미니언즈, 무민 기획 세트도 내놓는다.

이 밖에도 빼빼로를 다 먹고 필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무민빼빼로 기획세트와 유어스빼빼로가방 등 차별화된 패키지 디자인과 콘셉트로 제작된 상품도 준비했다.

기본적인 빼빼로 상품과 함께 색다른 선물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업사이클링상품과 토이빼빼로, 유어스빼빼로세트상품도 준비했다.

세븐일레븐은 100여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빼빼로데이가 연인뿐만 아니라 가족, 동료 등 주변 지인들과 함께 나누는 기념일의 특성이 강한 만큼 다량 구매를 충족시킬 수 있는 일반 패키지 상품을 중점적으로 출시했다.

뿐만 아니라 'PB요구르트젤리'와 빼빼로로 구성된 이색 빼빼로 패키지 상품도 내놨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인 이색 빼빼로 패키지는 일반 빼빼로 3종(7개)와 PB요구르트젤리 2개가 하나로 구성된 '빼빼로피자팩9입(1만800원)'과 일반 빼빼로 3종(12개)와 PB요구르트젤리 2개로 구성된 '빼빼로철가방14입(1만6800원)'이다. 세계 지도 모양이 그려진 고(古)서적을 패키지로 형상화한 '고지도빼빼로6입(7200원)'도 출시했다.

이 외에 리락쿠마 캐릭터를 패키지 디자인에 활용한 리락쿠마빼빼로 4입과 18입도 선보였다.

온라인 프로모션도 강화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코너에서 롯데 초코빼빼로를 50% 할인된 가격(인당 최대 5개, 15만개 한정)에 구매할 수 있다.

미니스톱은 '힙합&격려' 콘셉트의 자체 상품 등 100여종의 빼빼로데이 상품을 준비했다.

'힙합' 상품은 힙합 캐릭터를 낙서 같은 그래피티 벽화로 표현한 제품으로 '너와나의연결고리 4입·5입·8입' 3종을 마련했다. '격려' 상품은 박스 겉면에 '괜찮아 다 잘 될 거야', '수고했어 토닥토닥'등 격려의 메시지를 적고 리본과 물결무늬 포장을 더한 제품이다. '응원손잡이 빼빼로 6입', '응원가방형 빼빼로 8입', '응원선물상자 빼빼로 12입' 등 3종이 있다.

30대를 위한 '프리미엄 빼빼로 6입', '프리미엄 빼빼로 12입'의 차별화 상품도 판매한다.

업계 관계자는 "부담 없는 가격에 함께 웃을 수 있는 재미 요소가 가미된 이색 패키지 상품들의 인기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서로를 응원하는 마음에 재미와 만족감까지 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케냐 사웨, 마라톤 '2시간 벽' 깨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마라톤 풀코스 42.195㎞ '2시간의 벽'이 공식 대회에서 처음으로 무너졌다. 케냐의 사바스티안 사웨(30)는 26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2023년 켈빈 키프텀(케냐)이 시카고 마라톤에서 작성한 종전 세계기록 2시간 00분 35초를 무려 65초나 지운 역대급 레이스였다. 인류가 공식 공인 마라톤 레이스에서 '서브 2'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웨는 초반부터 흔들림이 없었다. 선두 그룹에서 안정적으로 레이스를 이끌며 5㎞를 14분 14초에 통과했다. 당시 페이스만으로도 2시간 00분 3초가 예측되는 살인적인 속도였다. 하프 지점도 1시간 00분 29초로 통과했다. 세계기록 페이스를 유지하면서도 표정에는 여유가 남아 있었다는 현지 중계진의 평가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골인한 뒤 자신의 신발을 들어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승부는 30㎞ 이후였다. 사웨는 1시간 26분 03초로 30㎞ 지점을 찍은 뒤 페이스를 다시 끌어올렸다. 요미프 케젤차(에티오피아)가 옆에서 따라붙자 오히려 속도를 더 올리며 양자 구도를 만들었다. 결승선을 약 1.7㎞ 남기고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사웨는 체중이 하나도 남지 않은 듯 가볍게 치고 나갔고 케젤차는 그 스퍼트를 끝내 버티지 못했다. 버킹엄궁 앞 스트레이트에 들어설 때 승부는 이미 끝나 있었다. 사웨는 두 팔을 번쩍 치켜들며 1시간 59분 30초를 찍었다. 2시간 벽을 깨기 위한 수십 년 도전이 한순간에 결실을 맺는 장면이었다. 그는 결승점에서 "정말 행복하다. 잊지 못할 날이다. 초반부터 페이스가 좋았고 결승선에 가까워질수록 몸 상태가 더 좋아지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골인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2위로 골인한 케젤차 역시 1시간 59분 41초에 완주하며 인류 역사상 두 번째 '서브 2' 기록을 남겼다. 3위 제이컵 키플리모(우간다)는 2시간 00분 28초로 골인해 종전 세계기록을 앞질렀다. 인류가 한 번도 넘지 못했던 장벽이 한 레이스에서만 세 번이나 뛰어넘어진 셈이다. '2시간의 벽'은 오랫동안 인간 한계의 상징이었다. 엘리우드 킵초게(케냐)가 2019년 비엔나 특설 코스에서 1시간 59분 40초를 찍긴 했다. 하지만 이는 레이저 유도차량, 대규모 페이스메이커, 특수 설계 코스가 동원된 이벤트 레이스로 공식 기록으로는 인정받지 못했다. '인간의 다리만으로, 공인 조건에서 2시간을 깰 수 있는가'라는 질문은 여전히 열린 채 남아 있었다. 사웨는 그 물음에 '가능하다'는 답을 내놓았다. 사웨는 이미 예고된 '차세대 괴물'이었다. 2024년 발렌시아 마라톤 데뷔전에서 2시간 02분 05초로 우승한 뒤, 2025년 런던 마라톤에서는 2시간 02분 27초로 정상에 올랐다. 메이저 마라톤 풀코스 4전 전승이다. 그는 대회를 앞두고 "세계 신기록은 시간문제다. 언젠가 2시간 이내에 마라톤을 완주하는 첫 선수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리고 런던에서 그 약속을 현실로 바꿨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티지스트 아세파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여자부에서 2시간 15분 41초에 결승선을 통과한 뒤 감격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여자부에서도 세계기록이 쓰였다. 에티오피아의 티지스트 아세파가 2시간 15분 41초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자신이 작성한 2시간 15분 50초를 9초 줄인 기록이다. 여자 선수만 뛰는 레이스 기준 세계 최고 기록이 다시 한 번 교체됐다. 2위 헬렌 오비리와 3위 조이실린 제프코스게이(이상 케냐)도 각각 2시간 15분 53초, 2시간 15분 55초를 찍으며 사웨의 레이스 못지않은 하이 레벨 경쟁을 펼쳤다. 세계육상연맹은 여자 도로 레이스 기록을 '혼성 경기'와 '여자 단독 경기'로 나눠 집계한다. 남자 선수들이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하는 혼성 레이스와 여자들만 뛰는 레이스의 조건이 다르기 때문이다. 혼성 마라톤 여자 세계기록은 루스 체픈게티(케냐)가 2024년 시카고 마라톤에서 작성한 2시간 09분 56초다. 이번 런던에서는 여자 단독 레이스 기록이 다시 쓰였다. 마라톤은 인간 한계를 시험하는 스포츠다. 그 종목에서 가장 단단해 보이던 벽이 무너졌다. 사웨는 레이스 뒤 "오늘 이 자리까지 오직 기록 단축만을 위해 달렸다. 인간에게 한계가 없다는 걸 보여줘 기쁘다"고 말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4-27 07:27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