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

속보

더보기

朴, 靑참모진 개편..‘최순실 국정개입’ 사태수습 돌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문고리3인방등 교체...새누리당 ‘거국중립내각’ 건의
민정수석 최재경, 홍보수석 배성례 내정

[뉴스핌=송의준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30일 오후 우병우 민정수석과 김성우 홍보수석을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했디. 박 대통령은 이원종 비서실장과 안종범 정책조정수석, 또 이재만 총무비서관등 이른바 '문고리 3인방'의 사표도 수리해 ‘최순실 국정개입’ 의혹에 따른 사태수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전날 검찰이 청와대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하고, 30일 아침 일찍 이번 사태의 핵심 인물인 최순실 씨가 영국에서 급거 귀국하면서 인적쇄신 요구에 고심하던 청와대가 이날 청와대 참모진 인사를 단행함으로써 사태 진화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사진=뉴시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오후 5시쯤 춘추관을 찾아 박 대통령이 이원종 비서실장을 비롯한 청와대 참모진의 사표를 수리했다며 신임 민정수석에 최재경 전 인천지검장, 홍보수석에 배성례 전 국회 대변인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 비서실장과 수석비서관 전원이 사퇴를 제출했지만, 국정현안을 고려해 이 중 비서실장과 정책조정, 정무, 민정, 홍보수석 비서관의 사표를 수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신임 비서실장과 정책조정, 정무수석 비서관 등의 후속인사는 조속히 할 예정”이라며 “아울러 이재만 총무비서관, 정호성 부속비서관, 안봉근 국정홍보비서관의 사표도 수리됐다"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박 대통령이 현 상황의 엄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각계의 인적쇄신 요구에 신속히 부흥하기 위해서 대통령 비서실 인사를 단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참모진 교체는 이번 주 초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야당은 물론 새누리당에서도 청와대 인적쇄신 요구가 빗발쳤지만, 인적쇄신과 함께 거국중립내각이나 책임총리제 등 박 대통령 남은 임기에 어떤 방식으로 국정운영을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도 큰 부분이어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지난주 박 대통령 국정 지지도가 14%까지 떨어졌다는 결과가 나왔고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대통령 퇴진’ 시위가 이어지는 등 사태가 더욱 심각하게 돌아가면서 분위기가 바뀐 것으로 보인다.

정 대변인도 이날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이 현 상황의 엄중함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긴급 최고위원회를 열어 박 대통령에게 ‘거국중립내각’을 구성할 것을 요청했다. 이는 야권에서 주장하는 내용을 수용한 것인데, 책임총리제를 제안할 것이라는 예상을 깬 것이어서 여당 역시 상황의 심각성을 고려해 판단한 것으로 분석된다.

박 대통령은 이원종 비서실장이 지난 26일 사의를 밝히자 28일 비서실 소속 수석비서관 전원에게 사표제출을 지시했었는데, 이번 인사에서 김규현 외교안보, 강석훈 경제, 현대원 미래전략, 김용승 교육문화, 김현숙 고용복지, 정진철 인사수석은 유임됐다.

한편, 이날 인사 발표 직후 이원종 비서실장, 김재원 정무수석, 김성우 홍보수석 등이 춘추관을 찾아 기자들과 작별인사를 나눴다. 

이 실장은 담담한 얼굴로 기자들에게 일일이 “그간 고맙다. 대통령 좀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고, 김재원·김성우 수석은 어두운 얼굴로 “미안하다, 감사했다”를 반복했다.

 

[뉴스핌 Newspim] 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