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생활 인프라·쾌적성 갖춘 ′힐스테이트 호매실′ 뉴스테이

기사입력 : 2016년10월25일 10:57

최종수정 : 2016년10월25일 10:57

현대건설, 첫 번째 뉴스테이 단지..연간 임대료 상승률 2.5% 낮춰

내달 현대건설의 첫 번째 뉴스테이 단지인 ′힐스테이트 호매실′이 공급돼 관심을 끌고 있다. 수원 호매실지구 첫 뉴스테이 상품이다.

이 단지는 최고 25층, 8개동, 전용면적 74~93㎡ 총 800가구 규모다. 주택형별로 ▲74㎡ 75가구 ▲84㎡A 123가구 ▲84㎡B 122가구 ▲93㎡A 456가구 ▲93㎡B 24가구 등이다. 전용 93㎡가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해 집을 소유하지 않고 여유로운 생활을 추구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힐스테이트 호매실′ 뉴스테이 조감도

◆ 8년 간 안정적인 거주 가능..임대료 상승률 2.5% 적용

중산층 주거 마련 정책으로 시작된 뉴스테이 아파트는 입주 후 8년 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임대보증금 상승률이 제한되는 등 실거주자들의 입맛에 맞는 여러 조건을 갖췄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호매실이 첫 뉴스테이 단지인 만큼 많은 공을 들였다.

국토교통부가 제한하는 뉴스테이 연 임대료 상승률 최고 5% 보다 낮은 연 2.5% 상승률을 적용한다.

임대보증금 반환 보증 의무화와 이사·청소·육아 등의 전문 주거관리 업체 운영 및 생활 지원 등 다양한 주거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차별화된 단지 구성, 평면 설계,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까지 더해 실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힐스테이트 단지로 조성한다.

힐스테이트 브랜드가 경기 남부권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어왔다는 점 역시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 호매실지구에 공급되는 첫 힐스테이트로 브랜드에 대한 기대감이 높고,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힐스테이트 영통’, ‘힐스테이트 광교’, ‘힐스테이트 동탄’ 등이 높은 청약경쟁률은 물론 단기간 내 계약이 끝났다.

◆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주거 쾌적성 갖춰

수원 호매실지구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금곡동 일대에 조성된다. 총 2만1183가구가 들어서는 공공택지지구다.

광역 교통여건과 우수한 교육여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춰 수요층이 탄탄하다. 이미 생활 인프라가 완성된 완성형 택지지구인 만큼 입주와 동시에 생활 편의시설을 바로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단지 주변에는 능실초·중학교와 2017년 3월 개원 예정인 도립능실유치원(능실초 병설)이 있다. 생활권 안에 금호초, 칠보초, 호매실중·고등학교 등이 있다. 홈플러스,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서수원이마트이 가깝다. 추후 사업지 300m 거리에 상업지구가 개발 예정인 만큼 편리하게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교통 편의성도 좋아 수도권을 비롯한 타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호매실IC를 통해 과천~봉담 고속화도로 이용이 가능하다. 지난 4월 개통된 수원~광명간 고속화도로를 이용해 서울 및 타지역으로 이동이 쉽다.

서울 사당·광화문 등으로 이동 가능한 광역버스와 2017년 개통 예정인 수인선과 호매실지구까지 연장 예정인 신분당선 호매실역(2017년 착공, 2019년 개통 예정)을 이용하면 생활권이 더욱 넓어진다.

◆ 특화 설계 및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적용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호매실은 다양한 특화 설계를 적용해 입주고객의 편리한 단지 내 생활을 돕는다.

모든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97%가 4Bay(베이) 설계로 채광 및 통풍에 유리하다. 건강친화형 주택인증을 받은 단지로 흡착 성능이 우수한 기능성 친환경 벽지(일부)를 사용해 더욱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이 가능하다.

주택형 74㎡, 84㎡, 93㎡A는 4Bay 판상형으로 설계한다. 93㎡B는 3면 개방 탑상형으로 짓는다. 84㎡는 주부의 동선을 배려해 주방에 ‘ㄷ’자 레이아웃을 적용했다. 특히 현관창고, 대형 주방 팬트리, 안방의 대형 드레스룸 등으로 수납공간도 극대화했다.

커뮤니티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GX룸·실내골프연습장은 물론 맘스카페·키즈실내놀이터·동화구연실 등이 조성된다.

단지 중앙에는 넓고 쾌적한 중앙잔디마당이 있다. 이를 중심으로 다양한 조경 시설들이 들어선다. 2가지 동선의 단지 내 산책로와 다양한 테마정원과 주민참여형 텃밭 등이 설치되고, 어린이놀이터 외 유아놀이터 시설도 제공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수원 호매실지구에서 공급되는 첫 번째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이자 마지막 완성과도 같은 대단지다”라며 “특히 이 단지는 편리한 교통과 뛰어난 교육환경은 물론이고 합리적인 조건으로 만날 수 있는 힐스테이트의 첫 번째 뉴스테이 상품으로,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로 104번길 24-61 금호프라자 2층에 사전 홍보관이 있다. 내달 견본주택을 연다. 2019년 1월 입주 예정이다. 1877-5002

 

[제공 현대건설]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李정부 국정 5개년 책자 나왔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지혜진 기자 =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이 담긴 책자가 발간된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이날 뉴스핌이 확보한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책자에는 123대 국정과제에 대한 주요 내용과 구체적인 입법 방향 등이 담겼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정기획위원회 국민보고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08.13 photo@newspim.com 국정기획위원회가 지난 13일 1호 과제로 발표한 개헌에는 대통령 권력 구조 개편도 포함됐다. ▲4년 연임제 및 결선투표제 도입 ▲감사원 국회소속 이관 ▲대통령 거부권 제한 ▲비상명령 및 계엄 선포 시 국회 통제권 강화 ▲국무총리 국회 추천제 도입 ▲중립성 요구 기관장 임명 시 국회 동의 의무화를 추진하겠다고 명시했다. 또 5·18 광주 민주화운동 정신 등 헌법 전문 수록과 검찰 영장 청구권 독점 폐지, 안전권 등 기본권 강화 및 확대,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을 위한 논의기구 신설, 행정수도 명문화 등이 개헌 과제로 포함됐다. 개헌을 위한 국민투표법 개정도 추진된다. 헌법불합치 결정을 받은 재외국민 투표 관련 규정을 개정해 국민투표법 위헌을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개헌 찬반 투표는 2026년 지방선거나 2028년 국회의원 선거 때 실시하겠다고 명시했다. [서울=뉴스핌] 뉴스핌이 확보한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책자. 2025.8.20 ycy1486@newspim.com 이번 책자에는 국정기획위가 지난 13일 대국민보고대회에서 공개한 123대 국정과제보다 훨씬 세부적인 내용이 담겼다. 당초 국정위는 이날 국정운영 5개년 계획도 공개하려 했다가, 돌연 비공개 결정을 내렸다. 비공개 결정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의중이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위 소속으로 활동했던 한 위원은 뉴스핌과 통화에서 "갑자기 보안을 강조하면서 내부 자료는 절대 공개하지 말라고 했다"며 "이유는 모른다"고 전했다.  ycy1486@newspim.com 2025-08-20 15:55
사진
美, 인텔 이어 삼성도 지분 내놔라?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반도체법(CHIPS Act)상 보조금을 활용해 인텔 지분 확보를 추진 중인 가운데, 삼성전자와 대만 TSMC 등 다른 반도체 기업에도 같은 방식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은 삼성전자, 마이크론, TSMC 등 미국 내 공장 건설과 투자를 진행 중인 반도체 기업들을 상대로, 조 바이든 전임 행정부 시절 약속된 정부 보조금 제공과 맞바꿔 지분을 확보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현실화하면 글로벌 반도체 업계에 파장이 불가피하다. 미국 정부에 지분을 넘기고 싶지 않다면 보조금을 포기해야 할 수 있는데 이 경우 기업들의 순익 전망과 투자 계획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 미국의 산업정책이 정권에 따라 오락가락한다는 업계의 불만과 비난 또한 커질 수 있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성격상 귀담아 들을 가능성은 높지 않다. 러트닉 장관은 CNBC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거래에서 실질적 이익을 얻어야 한다고 본다"며 "왜 1천억 달러 규모의 기업에 돈을 줘야 하는가. 우리는 약속한 보조금을 지급하되, 그 대가로 지분을 받아 미국 납세자들에게 혜택을 돌릴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인텔 지분 10%를 확보할 경우 최대 주주가 될 수 있지만, 러트닉 장관은 "경영권에 개입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조치는 전례가 없는 것이며, "이는 대기업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 확대라는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될 것"이란 진단이다.  로이터는 "마이크론은 인텔에 이어 반도체법 보조금을 가장 많이 받는 미국 기업이며, 삼성전자와 TSMC 역시 주요 수혜 대상"이라며 "이번 검토는 미국 정부가 반도체 산업에 대한 직접적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6월에도 비슷한 조치가 있었는데, 트럼프 정부는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승인 조건으로 '황금주(golden share)'를 확보해 주요 경영 결정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 건설 현장. [사진=삼성전자] wonjc6@newspim.com   2025-08-20 08:31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