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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바르다김선생 횡포 의혹…공정위, 위법시 엄중 조치"

기사입력 : 2016년10월17일 20:55

최종수정 : 2016년10월18일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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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나래 기자] 김밥 프랜차이즈 업체인 '바르다김선생' 가맹본부가 각 매장에 식재료를 비싸게 공급하는 등 횡포를 부리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의원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국회 정무위 소속 제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7일 비금융권 정무위 종합국정감사에서 '바르다김선생'이 사용하는 20㎏짜리 쌀 한 포대를 보여주며 "유기농이 아니라 혼합미"라며 "굉장히 고가에 강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본사가 공급하고 있는 볶음당근에 대해 "1시간 안에 소비하라는 경고 문구를 쓰게 하고, 점주들도 1시간 안에 팔지 않으면 탈이 날 것 같다"며 "신선도 유지를 위해서도 재량껏 구매하게 하자는데 들어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밖에 제 의원은 과밀한 영업점 개설, 끼워팔기 등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은 "신고가 들어와 조사 중이며 법 위반시 엄중 조치하겠다"고 답했다.

 

[뉴스핌 Newspim] 김나래 기자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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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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