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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대한 모든 것' TV 최초 방영…멜로인줄 알았다가 눈물샘 터지는 스티븐 호킹 실화

기사입력 : 2016년10월15일 21:55

최종수정 : 2016년10월15일 21:55

에디 레드메인과 펠리시티 존스의 '사랑에 대한 모든 것' <사진=UPI코리아>

[뉴스핌=정상호 기자] 지난해 아카데미시상식에서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수작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이 TV최초로 방영된다.

채널CGV는 15일 오후 10시 영화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을 편성했다. 지난 2014년 12월 개봉한 이 영화가 TV에서 공개되는 것은 처음이다.

배우 에디 레드메인과 펠리시티 존스의 절정의 연기가 인상적인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은 스티븐 호킹 박사의 실화를 담은 드라마다. 두 배우가 손을 맞잡은 아름다운 포스터로도 화제를 모았던 이 작품은 멜로로 알고 극장을 찾았다가 눈물깨나 쏟은 관객이 많기로 유명했다.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은 연인과 인생 최고의 나날을 보내던 스티븐 호킹이 갑자기 시한부 판정을 받으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주인공의 회한과 슬픔, 사랑과 희망 등 복잡한 심리를 섬세하게 연기한 에디 레드메인은 쟁쟁한 경쟁자를 제치고 아카데미시상식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인페르노'로도 팬들과 만날 펠리시티 존스 역시 '사랑에 대한 모든 것'에서 엄청난 연기를 보여줬다. 

TV 최초로 만나는 영화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은 15일 오후 10시 채널CGV에서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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