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 그라시움′ 투시도 |
[뉴스핌=이동훈 기자] 서울 강동구 최대 규모로 조성하는 ′고덕 그라시움(고덕주공2단지)′가 평균 22대 1의 경쟁률로 청약 마감했다.
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이 단지의 청약 1순위 접수 결과 총 162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만6017명이 몰렸다. 올해 분양한 아파트 중 가장 많은 청약통장이 몰렸다.
주택형 84㎡D는 103가구 모집에 3830명이 지원해 최고 경쟁률 37.1대 1을 나타냈다.
이 단지는 최고 35층, 53개동, 전용면적 59~127㎡, 총 4932가구 규모다. 이중 일반분양은 2010가구다.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과 고덕역(9호선 연장 계획)이 근처에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다. 고덕지구 재건축 아파트 중 최대 규모로 향후 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강동구 고덕로79길 18에 견본주택이 있다. 2019년 9월 말 입주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