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한화는 6일 서울 중구 장교동 소재 본사에서 임직원들에게 캘리그라피(Calligraphy, 아름다운 서체란 뜻을 지닌 그리스어 Kalligraphia에서 유래된 말로 ‘손으로 그린 그림문자’를 의미)를 통해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주)한화> |
이번 행사는 한글 창제를 기념하고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기 위해 지정된 571회 한글날(서기 1446년 훈민정음 반포)을 맞아 합리적이고 독창적인 한글을 아름다운 캘리그라피로 표현해 과학적 우수성과 심미적 아름다움을 함께 알리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러시아 국적의 안드레이 사원은 "작년 3월부터 한글을 배웠는데 한글이 배우기 쉽고 쓰기 편한 문자라고 생각해왔다"며 "이번에 회사의 한글사랑 나라사랑 캠페인을 통해 한글이 실용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문자라는 것을 알릴 수 있게 돼 뿌듯하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