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연말로 갈수록 달러 강세...정책이슈 주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0월 포트폴리오] ④ 엔화도 강세...위안화 유지

[편집자] 이 기사는 10월 4일 오후 5시03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허정인 기자] 미국 대통령 선거와 기정사실이 된 금리 인상으로 인해 달러/원 환율이 연말로 갈수록 오를 것(달러 강세)으로 예측됐다. 다만 오름폭은 크지 않을 것이란 예상이다. 엔화 가치도 일본은행의 통화정책 영향으로 강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4일 뉴스핌이 증권·은행·보험 등 12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10월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 설문 결과 8곳이 달러자산 확대를 제안했다. 나머지 4곳은 유지할 것을 권했다.

◆ 연말 기다리는 미 대선·FOMC...달러 조금씩 오른다 

설문 참여자들은 연말까지 3개월간 달러/원 환율 예상범위를 1088.6~1162.9원으로 제시했다. '상저하고'로 연말로 갈수록 환율이 올라간다는 예상이다. 이는 9월 한 달 간 1089.7~1126.9원(장중가 기준)에서 움직인 것에 비해 고점이 소폭 높아진 것이다. 달러/원 환율 9월 평균치(종가 기준)는 1106.7원이었다.

지난 한 달 간 달러/원 환율은 철저히 미국의 정책 이슈를 따라 움직였다. 22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정책금리를 동결하자 달러/원 환율은 하루에 16원 가량 떨어졌다. 앞서 7일 미 제조업지표가 예상치를 밑돌게 나왔을 때도 12원 가량 하락했다. 이후 환율의 움직임 또한 미국 정책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할 전망이다.

박태동 메리츠종금증권 글로벌트레이딩 총괄 상무는 “9월엔 미국이 금리를 동결하면서 달러 약세가 나타났으나 4분기 들어선 미국 대선, 12월 금리인상 기대 등 대외적 이벤트를 반영하며 달러 강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남중 대신증권 자산배분실 연구위원은 “9월 FOMC 동결을 통해 미국의 12월 금리인상은 기정 사실화 된 모습”이라며 “연말로 갈수록 달러화 가치는 고점을 높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현 수준에서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하나 11월과 12월 금리인상에 따른 달러 강세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 일본 통화정책 한계...엔화 강세에 힘 보태

전월 설문조사에서 엔화 자산 축소를 권했던 9개 기관 대부분은 확대 및 유지로 돌아섰다. 12개 금융기관 중 3개 기관만이 엔화자산 축소를 권했고 나머지 3개 기관이 유지, 5개 기관이 확대를 권했다. 10월 중 달러/엔 예상범위는 97.3~110.2엔으로 제시했다.

일본은행(BOJ)의 정책 여력이 한계를 드러낼 수 있다는 설명이다. BOJ는 9월 금융정책위원회를 통해 ‘수익률 곡선 조정’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일본은행의 수익률곡선 조정책은 실질적으로 테이퍼링 전략에 가까워 엔화 강세를 유도할 가능성이 더 크다”고 말했다.

박태동 총괄 상무 역시 “BOJ의 추가 정책이 엔화 약세를 유도하긴 어렵다고 본다”면서 “미국의 금리인상 주장이 점점 약화되고 일본의 정책여력 한계가 드러남에 따라 엔화 강세 압력은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위안화에 대해서는 전월보다 유지할 것을 권하는 기관이 늘었다. 6개 기관이 위안화 자산 유지를 권했고 1개 기관이 자산 확대를 권했다. 4개 기관은 축소하라고 답했다.

고창범 한국투자증권 상품전략부 차장은 “특별인출권(SDR) 바스켓 편입으로 위안화 수요가 증가할 수 있다(강세 요인)”면서 “다만 중국의 경제성장이 둔화되고 있어 당국이 위안화 강세 폭을 제한적인 수준에서 관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허정인 기자 (jeong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케냐 사웨, 마라톤 '2시간 벽' 깨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마라톤 풀코스 42.195㎞ '2시간의 벽'이 공식 대회에서 처음으로 무너졌다. 케냐의 사바스티안 사웨(30)는 26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2023년 켈빈 키프텀(케냐)이 시카고 마라톤에서 작성한 종전 세계기록 2시간 00분 35초를 무려 65초나 지운 역대급 레이스였다. 인류가 공식 공인 마라톤 레이스에서 '서브 2'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웨는 초반부터 흔들림이 없었다. 선두 그룹에서 안정적으로 레이스를 이끌며 5㎞를 14분 14초에 통과했다. 당시 페이스만으로도 2시간 00분 3초가 예측되는 살인적인 속도였다. 하프 지점도 1시간 00분 29초로 통과했다. 세계기록 페이스를 유지하면서도 표정에는 여유가 남아 있었다는 현지 중계진의 평가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골인한 뒤 자신의 신발을 들어보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승부는 30㎞ 이후였다. 사웨는 1시간 26분 03초로 30㎞ 지점을 찍은 뒤 페이스를 다시 끌어올렸다. 요미프 케젤차(에티오피아)가 옆에서 따라붙자 오히려 속도를 더 올리며 양자 구도를 만들었다. 결승선을 약 1.7㎞ 남기고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사웨는 체중이 하나도 남지 않은 듯 가볍게 치고 나갔고 케젤차는 그 스퍼트를 끝내 버티지 못했다. 버킹엄궁 앞 스트레이트에 들어설 때 승부는 이미 끝나 있었다. 사웨는 두 팔을 번쩍 치켜들며 1시간 59분 30초를 찍었다. 2시간 벽을 깨기 위한 수십 년 도전이 한순간에 결실을 맺는 장면이었다. 그는 결승점에서 "정말 행복하다. 잊지 못할 날이다. 초반부터 페이스가 좋았고 결승선에 가까워질수록 몸 상태가 더 좋아지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사바스티안 사웨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남자부에서 1시간 59분 30초에 결승선을 골인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2위로 골인한 케젤차 역시 1시간 59분 41초에 완주하며 인류 역사상 두 번째 '서브 2' 기록을 남겼다. 3위 제이컵 키플리모(우간다)는 2시간 00분 28초로 골인해 종전 세계기록을 앞질렀다. 인류가 한 번도 넘지 못했던 장벽이 한 레이스에서만 세 번이나 뛰어넘어진 셈이다. '2시간의 벽'은 오랫동안 인간 한계의 상징이었다. 엘리우드 킵초게(케냐)가 2019년 비엔나 특설 코스에서 1시간 59분 40초를 찍긴 했다. 하지만 이는 레이저 유도차량, 대규모 페이스메이커, 특수 설계 코스가 동원된 이벤트 레이스로 공식 기록으로는 인정받지 못했다. '인간의 다리만으로, 공인 조건에서 2시간을 깰 수 있는가'라는 질문은 여전히 열린 채 남아 있었다. 사웨는 그 물음에 '가능하다'는 답을 내놓았다. 사웨는 이미 예고된 '차세대 괴물'이었다. 2024년 발렌시아 마라톤 데뷔전에서 2시간 02분 05초로 우승한 뒤, 2025년 런던 마라톤에서는 2시간 02분 27초로 정상에 올랐다. 메이저 마라톤 풀코스 4전 전승이다. 그는 대회를 앞두고 "세계 신기록은 시간문제다. 언젠가 2시간 이내에 마라톤을 완주하는 첫 선수가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리고 런던에서 그 약속을 현실로 바꿨다. [런던=뉴스핌] 박상욱 기자=티지스트 아세파가 26일(한국시간) 2026 런던 마라톤 여자부에서 2시간 15분 41초에 결승선을 통과한 뒤 감격하고 있다. 2026.4.26 psoq1337@newspim.com 여자부에서도 세계기록이 쓰였다. 에티오피아의 티지스트 아세파가 2시간 15분 41초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자신이 작성한 2시간 15분 50초를 9초 줄인 기록이다. 여자 선수만 뛰는 레이스 기준 세계 최고 기록이 다시 한 번 교체됐다. 2위 헬렌 오비리와 3위 조이실린 제프코스게이(이상 케냐)도 각각 2시간 15분 53초, 2시간 15분 55초를 찍으며 사웨의 레이스 못지않은 하이 레벨 경쟁을 펼쳤다. 세계육상연맹은 여자 도로 레이스 기록을 '혼성 경기'와 '여자 단독 경기'로 나눠 집계한다. 남자 선수들이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하는 혼성 레이스와 여자들만 뛰는 레이스의 조건이 다르기 때문이다. 혼성 마라톤 여자 세계기록은 루스 체픈게티(케냐)가 2024년 시카고 마라톤에서 작성한 2시간 09분 56초다. 이번 런던에서는 여자 단독 레이스 기록이 다시 쓰였다. 마라톤은 인간 한계를 시험하는 스포츠다. 그 종목에서 가장 단단해 보이던 벽이 무너졌다. 사웨는 레이스 뒤 "오늘 이 자리까지 오직 기록 단축만을 위해 달렸다. 인간에게 한계가 없다는 걸 보여줘 기쁘다"고 말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4-27 07:27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