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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스타] 정우택 "공기업 사장들, 개선 의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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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통해 향후 추진 계획을 다시 세우길"

[뉴스핌=장봄이 기자]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정우택 새누리당 의원은 4일 "(국감에서) 공기업 사장님들이 개선 의욕을 보이면 성공인데 지금 의욕이 없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산자위 국정감사에 참석해 "(공기업) 적자가 얼마고, 지금 하루에 이자만 해도 얼마인가. 공기업 개혁을 하겠다고 하는데 사장님들이 답변하는 것을 보면 의욕적인 얘기를 듣고 싶은데 답변이 그렇지 못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뉴시스>

그는 이어 "오늘 감사를 통해 돌아가서 향후 이렇게 추진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다시 세워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이날 석탄공사의 몽골 홋고르 샤나가 탄광 사업이 올 들어서만 20억원 넘는 적자를 내는 등 누적 손실이 210억원을 넘어섰다고 꼬집었다.

그는 "2010년 12월에 이 탄광을 인수해 지금까지 약 300억원을 투자했는데 석탄공사 사장은 2013년 부임 당시에 이러한 상황에 대해 보고받지 못했느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권혁수 대한석탄공사 사장은 "보고를 받았다"면서 "운영해선 안 된다고 판단해서 지금까지 매각을 추진했는데 (잘 되지 않았다)"고 답했다.

또한 부임 이후에 어떤 조치를 취했느냐는 거듭되는 물음에 대해 "조치에 대한 결실은 이루지 못했지만 우선 99% 매각을 추진했다. 캐나다 영국 등에서 무산됐고 지금까지 이달 중에 결정하려고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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