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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 중국 국경절 연휴 '요우커' 막바지 유치전

기사입력 : 2016년09월29일 13:37

최종수정 : 2016년09월29일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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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7일 중국 국경절 연휴 돌입으로 최대 25만명 방한 전망...항공업계, 증편·할인 등으로 중국 특수 대비

[뉴스핌=이성웅 기자] 다음주부터 중국 최대 연휴인 국경절 연휴가 시작되면서 중국인 관광객의 방한이 급증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국내 항공사들도 항공기 증편이나 중국 여행사·항공사들과의 제휴, 항공권 할인 등을 통해 요우커(遊客) 잡기에 나서고 있다.

29일 항공업계와 한국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오는 10월 1일부터 7일까지 중국 국경절 연휴 기간동안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 수는 지난해 보다 20% 가까이 증가한 25만명에 달할 전망이다.

역대 최대 규모의 중국 특수를 누리기 위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항공사들도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다.

대한항공은 국경절 연휴 기간 동안 전주 대비 중국발 인천행 항공편을 약 43.2% 늘렸다. 이 기간동안 중국항공사들과의 공동운항편을 포함해 대한항공에서 마련한 중국발 인천행 항공편만 420편이 넘는다.

대한항공은 또 올해 들어 지속적으로 중국 관광객들을 잡기 위한 활동을 해왔다. 이달 초 대한항공은 중국의 3대 온라인 여행사인 시트립, 취날, 알리바바와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각 여행사들의 홈페이지 내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설한 바 있다.

중국 춘절 연휴기간을 일주일 앞둔 지난 2월 1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중국인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또 이미 15개에 달하는 중국항공사들과 노선을 연계하는 인터라인 협약을 맺고 있어 중국 관광객 유치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 일부 중국 노선에 대해서는 부정기 항공편도 준비 중이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우도 국경절은 물론 개천절 연휴 등을 부정기편 증편을 계획 중이다. 국경절 연휴 기간동안 하얼빈, 웨이하이, 창춘 노선 등은 평시 대비 약 28% 증편했다. 또 타이위안과 란저우 노선에는 부정기편을 투입해 각각 2회, 4회 운영한다.

또한 지난 7월 체결한 중국 남방항공과의 인터라인 협약을 포함해 10여개의 중국 항공사들과 노선을 연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방한 중국인 관광객 등은 물론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환승객 수요도 증가할 전망이다. 또 대한항공과 동일하게 중국 내 유명 온라인 여행사 사이트 내에 전용 스토어를 열고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제주항공을 비롯한 저비용항공사(LCC)들은 가격경쟁력을 내세워 요우커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제주항공은 가격 경쟁력을 앞세웠다. 제주항공은 중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26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탑승권을 대상으로 칭다오-인천 항공권을 60위안(약 9852원)에 할인 판매 중이다. 중국 관광객이 국내에서 움직일 경우를 대비해 국내선 항공권도 1만9900원에 판매 중이다.

이밖에도 에어부산은 칭다오-부산 200위안(약 3만2800원), 진에어는 상하이-제주 700위안(약 11만4940원) 등에 할인 중이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통상 80%대 수준인 중국발 한국행 항공권 예약율이 국경절 연휴가 다가오며 거의 100% 근접하는 수준이 됐다"며 "사드 배치 등 한중 긴장감 고조로 방한객이 저조할 것이라는 우려에도 지난해보다 요우커가 늘어날 전망이어서 업계에서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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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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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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