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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잘 벌기로 소문난 30명의 중국 투자 달인, 포춘 중문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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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투자 업계 영향력 막강, VC PE 투자의 풍향계

[편집자] 이 기사는 9월 19일 오전 11시11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이지연 기자] 경제 침체와 창업 과열 등 혼란한 시장 상황에서도 뛰어난 투자 감각과 예지력으로 막대한 부를 일궈 온 30명의 중국 투자 달인이 중국 금융 투자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포춘(Fortune) 중문판은 최근 Zero2 IPO Group(清科集團)과 함께 투자기관 유형, 자금관리, 투자한 기업의 수와 규모, 투자 수익률, 기업가치(시가총액), 투자자의 시장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중국 VC(벤처 캐피탈) 및 PE(사모투자)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투자자 30인을 선정했다.

<표=이지연 기자>
자오전 CDH 캐피탈 총재 <사진=포춘 중문판>

순위는 매겨지지 않았지만 딩후이터우쯔(鼎暉投資·CDH Investments)의 핵심 멤버 자오전(焦震) 총재가 가장 먼저 소개됐다. 업계에서 냉정하고도 치밀한 투자 기법을 구사하는 인물로 정평이 나있는 자오 총재는 지난해 천광(晨光)문구, 다리(達利)그룹, 캉훙(康弘)제약, 캉닝(康寧)병원, 허메이(和美)의료 등의 증시 상장을 차례로 성공시킨 바 있다.

선난펑 세쿼이어 캐피탈 글로벌 집행 파트너 <사진=포춘 중문판>

선난펑(沈南鵬) 훙산쯔번(紅杉資本·Sequoia Capital) 글로벌 집행 파트너도 가장 영향력 있는 투자자 30인에 올랐다. 작년부터 세쿼이아 캐피탈은 롄뤄후둥(聯絡互動), 51토크(51Talk), 콰이러거우(快樂購), 이청자오퉁(億程交通), 완다시네마(萬達院線)의 증시 상장을 함께 했다. 이들 기업의 합계 시가총액은 1500억위안(약 25조3000억원)을 상회한다. ‘창업자 뒤의 창업자’로 유명한 세쿼이아 캐피탈이 지난 11년간 참신한 비즈니스 모델과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닌 중국 기업에 투자한 건수만 300곳이 넘는다.

특히 선난펑은 날카로운 안목과 빠른 실행력으로 지난해 소셜커머스 다중뎬핑(大眾點評)과 메이퇀(美團), 간지왕(趕集網)과 58퉁청(58同城)의 대형 합병을 주도했다. 아울러 세쿼이어 캐피탈은 콴다이쯔번(寬帶資本 CBC Capital), 텐센트 등과 함께 링크드인, 에어비앤비, WME-IMG의 중국 시장 확장 사업을 도운 바 있다.

청장룬 미국 워버그 핀커스 상무이사 겸 중국지사 공동 총재 <사진=포춘 중문판>

세계적인 사모투자회사 미국 워버그 핀커스(Warburg Pincus)의 상무이사 겸 중국지사 공동 총재 청장룬(程章倫) 또한 투자 귀재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워버그 핀커스는 지난 20여년간 중국 자본시장의 개혁 시기를 노려 막대한 수익을 거뒀다. 중국지사의 경우 누적 투자액이 65억달러(약 7조3000억원)를 상회한다.

앞서 2000년 워버그 핀커스에 입사한 청장룬은 58퉁청, 커우다이거우우(口袋購物), 례핀왕(獵聘網), e다이자(e代駕)에 대한 투자를 주도했다. 그는 “워버그 핀커스는 장기 투자를 중시하는데, 이는 중국 경제의 흐름과 매우 적합한 투자 기법이다”고 말한 바 있다.

레이쥔 샤오미 회장 겸 순웨이 캐피탈 창립 파트너 <사진=포춘 중문판>

한편 레이쥔(雷軍) 샤오미 회장도 순웨이(順為)펀드 창립 파트너로서 중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투자자 30인에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레이쥔 회장은 40세가 되던 해 '불혹(不惑 어떠한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는다)'이라는 말에 감화를 받아 순웨이 캐피탈을 설립했다.

스마트 하드웨어에 대한 투자는 대부분 샤오미와 관련돼 있으며, 순웨이 캐피탈은 현재 100개가 넘는 기업에 투자한 상태다. 지난해부터 올해에만 아이방(阿姨幫), 1대1 온라인 교육 플랫폼, 미머진푸(米麽金服) 등에 투자했다. 특히 2년전 부터는 농업 생산과 농민 소비 분야에 대한 투자에 주력해오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연 기자 (del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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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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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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