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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전쟁] '오디오 끝판왕' LG V20 직접 써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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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 버튼 누르면 배터리 커버 '딸깍' 열려
전·후면 광각카메라로 셀카봉 없이도 셀피

[뉴스핌=김겨레 기자] LG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V20'은 전작 V10의 스크린 크기 등 기본 스펙에 올 초 나온 G5의 세컨드 스크린(보조화면) 등 장점을 한데 담은 스마트폰이었다. 

7일 서울 양재동 LG전자 R&D 캠퍼스에서 V20을 직접 써보니 카메라·오디오를 중심으로 한 고급 기능이 돋보였다. 

V20은 5.7인치 대형 화면에 무게는 전작인 V10(192g)보다 18그램 더 가벼워졌다. 한 손으로 사용하기에는 버거운 크기였지만 두께는 7.6mm로 얇은 편이었다. 

특히 배터리를 일체형이 아닌 탈착형으로 만들어 오른쪽 모서리 버튼을 누르면 배터리 커버가 손쉽게 분리됐다. 

V20 배터리 커버가 분리된 모습 <사진=김겨레 기자>

V20의 음향 기능은 특히 탁월했다. 디지털 음원을 다른 제조사 스마트폰으로 같은 음원을 재생해보니 상대적으로 섬세하고 입체적인 음질이 느껴졌다. 잡음(노이즈)도 월등히 적어 깔끔한 소리가 들렸다. 

콘서트나 오페라관 등지에서 녹음 하기 쉽도록 오디오 녹음 앱도 탑재해, 주변 환경을 불문하고 녹음을 선명하고 편리하게 하도록 했다. 여기에 자신만의 음원 제작이 가능한 '스튜디오 모드' 기능도 입혀 자신만의 노래나 악기 연주도 가능하도록 했다. 

다만 이같은 고음질 기능을 이용하면 일반 기능보다 배터리와 데이터 소모는 늘어날 수 있다.

아울러 스마트폰 전면에 120도 광각카메라를 장착해 더 넓은 화각으로 '셀피'를 찍을 수 있었다. 뒷배경을 담거나 더 많은 사람들과 셀피를 찍기 위해 셀카봉을 사용했던 소비자라면 만족할 만한 기능이었다. 광각 외에도 일반각 모드도 지원한다.

후면은 최대 135도 광각카메라로 사람의 시야각보다도 넓은 광각 촬영을 할 수 있었다. 

V20 광각카메라 촬영 모습(위) 일반카메라 촬영 모습(아래) <사진=김겨레 기자>

기존에 단점으로 지적됐던 '카툭튀'(후면 카메라가 툭 튀어나와있는 모습)도 상반기 출시된 G5보다 다소 개선됐다. 

이와함께 전작인 V10에도 탑재됐던 '세컨드 스크린' 성능을 향상시켰다. 세컨드스크린은 메인 디스플레이가 꺼지더라도 시간과 앱, 메뉴 등이 표시되는 별도의 디스플레이다.

V20의 세컨드스크린은 기본 밝기를 두배 가량 높이고, 글자 크기도 최고 50% 가까이 키워 더욱 선명하고 커진 글자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다. 

V20은 9월 말 국내 이동통신사를 통해 출시돼고, 이후 미국과 홍콩 등 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미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겨레 기자 (re97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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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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