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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하반기 공채 돌입...내달 9일 서류 마감

기사입력 : 2016년08월30일 18:03

최종수정 : 2016년08월30일 18:03

[뉴스핌=이성웅 기자] 현대자동차는 ▲개발 ▲플랜트 ▲전략지원 등 세 부문의 ‘2016년 하반기 대졸신입 및 인턴사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채용은 2017년 2월 졸업 예정 대학생 또는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입사 지원서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오는 9월 9일 정오까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서류전형 결과는 10월 첫째 주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인적성 검사 및 역사 에세이 전형은 서류 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해당 전형 합격자는 이후 면접전형과 신체검사를 거쳐 최종 입사가 결정된다.

면접 전형의 경우 1·2차에 걸쳐 진행 예정이며, ▲1차 핵심역량 면접 및 직무역량 면접 ▲2차 종합 면접 및 영어 면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번 하반기 공채를 위해 9월 2일부터 일주일 동안 전국 18개 대학에서 채용 설명회도 실시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금번 신입 및 인턴 채용의 슬로건을 ‘What makes you move? 당신과 함께 세상을 움직입니다’로 정했다”며 “다양한 부문에서 현대자동차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진정성 있는 비전과 기본을 갖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5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현대자동차 채용박람회'를 찾은 취업 준비생들이 강연을 듣고 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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