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포털사이트 네이버(대표 김상헌)와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거래소와 네이버 경제M은 국민 자산관리 수단인 ETF의 활용도 제고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키로 했다.
특히 거래소는 네이버 사용자를 위해 ETF 활용과 관련된 시장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네이버 경제M은 정부의 국민 재산증식 프로젝트 핵심인 ETF 시장의 성장을 위해 관련 정보제공 채널을 지원한다.
또 이들 두 기관은 ETF를 활용한 자산관리 교육과 정보교류 및 홍보 등을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가장 먼저 네이버 경제M과 TV캐스트에 ETF시장 정보와 교육자료가 제공될 예정이다.
거래소측 관계자는 "두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저금리시대 효율적인 자산관리 수단인 ETF 시장에 대한 국민들의 인지도 및 활용도를 높이고 ETF에 대한 수요기반 확대를 통해 ETF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