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광수 기자] 지난 주(1~5일) 국내 증권사 7곳이 추천한 13개 종목 가운데 유안타증권이 추천한 한화테크윈이 14%에 가깝게 상승하며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한화테크윈은 전주 종가 5만4100원에서 13.68%오른 6만1500원에 한 주의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수익률(0.09%)을 따지면 시장 평균 대비 13.95% 오른 셈이다.
지난 주 유안타증권은 한화테크윈에 대해 "3분기중 K-9 자주포의 해외수주가 기대된다"며 "2분기 실적도 흑자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안타증권이 꼽은 삼성전기 역시 같은기간 시장평균 대비 6.61%포인트 상승해 그 뒤를 이었다.
이 밖에도 세진중공업과 LIG넥스원이 1%대 상승했다.
반면 SK증권이 추천한 엔씨소프트는 전주 종가 25만1000원에서 3.39%내린 24만2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3분기 모바일게임 출시로 실적 레벨업을 이룰 전망"이라고 주간추천종목으로 꼽았지만 시장평균대비 3.48% 하락했다.
이 밖에도 효성과 화승인더, 롯데케미칼 등이 0~2%대로 하락하면서 한 주의 거래를 마쳤다.
[뉴스핌 Newspim] 이광수 기자 (egwangs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