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산업

속보

더보기

중국 항공엔진산업 '총력 굴기' 국자위 산하 AECC 발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이지연 기자] 중국 항공엔진 연구와 제조를 전담하는 ‘중국항공발동기그룹(AECC, 이하 중국항발)’이 지난 13일 국자위를 주요 출자자로 하는 중앙 국유기업으로 출범했다. 중국항발은 중국항공공업(AVIC)과는 별도로 항공엔진 R&D(연구개발)와 제조에 주력하면서 중국 항공엔진 산업의 굴기를 선도할 것으로 보인다.  

항공기 제작과 항공엔진 R&D 이원화를 핵심으로 한 이번 조치는 영국, 미국 등 항공 엔진 강국의 경험을 참고한 것으로, 20년 이상 벌어진 중국과 서방 항공엔진 강국 간 기술 격차를 좁히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중국항발은 항공 엔진과 관련한 모든 연구·제조 기관 40개를 거느리게 됨으로써 총 자산이 1000억위안(약 16조9300억원)을 웃돌게 됐다.

기존 중국항공공업 산하 기관이었던 중항동공(中航動控, 000738.SZ), 중항동력(中航動力, 600893.SH), 성발과기(成發科技, 600391.SH), 선양(沈陽) 엔진 설계연구소, 중국 항공 동력기계 연구소, 항공 동력 제어 시스템 연구소 등도 중국항발 소속이 됐다.

항공 엔진 분야는 앞서 2015년 양회(兩會,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정부공작(업무)보고에서 처음으로 국가 전략 신흥 산업에 포함된 바 있다.

한편 새로운 중앙 국유기업의 탄생은 기존 국유기업 통폐합 추세와는 사뭇 다른 행보라 업계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財新)에 따르면 국무원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이하 ‘국자위’)가 직접 관리하는 기업은 초기 196개에서 현재 106개까지 줄어든 상태로, 국유기업간 M&A(인수합병) 추진이 활발한 상황이다. 앞서 11일만 해도 대형 국유 여행사 중국국여(中國國旅, CITS)와 항중여(港中旅, CTS)가 합병한 바 있다.  

한편 중국 국자위가 직접 관리하는 중앙 국유기업 중 규모 1~10위는 모두 군수기업이 차지하고 있으며, 이번에 독립 출범한 중국항발 또한 군수기업으로서 중앙 국유기업 서열 11위에 올랐다. 삼통유(三桶油)로 불리는 석유화학 분야의 공룡 페트로차이나·시노펙·CNOOC보다도 높은 서열이다.    

국자위 산하 중앙 국유기업이 된 항공엔진 기업 '중국항발(AECC)' <사진=바이두>

[뉴스핌 Newspim] 이지연 기자 (del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