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수정 기자] '38사기동대' 서인국, 마동석이 다시 힘을 합친다.
9일 방송되는 OCN 금토드라마 '38사기동대' 8회에서 백성일(마동석)은 악덕체납자 방필규(김홍파)를 잡기 위해 양정도(서인국)에게 다시 한 번 손을 내민다.
앞서 방필규 일가에 의해 안창호(이학주)는 혼수상태가 됐다. 또 강과장(김병춘)은 사표를 내고 시청을 떠나게 됐다.
이에 분노한 백성일은 양정국을 찾아가 방필규의 체납 세금 500억을 반드시 받아내자고 "이 새끼들 다 밟아야겠다. 우리 일 한 번만 더 하자"고 다시 제안을 한다. 이에 양정도는 "감당할 수 있겠냐"고 물으면서도 그의 손을 잡는다.
양정도는 사기 칠 틈이 보이지 않는 방필규 대신 그의 아들 방호석(임현성)에게 접근한다. 양정도는 이번에는 대표로 변신해 방호석을 속이고, 방호석은 "500% 수익나는 구조네요?"라며 솔깃해한다.
과연 백성일과 양정도가 500억 원의 체납 세금을 어떻게 받아낼 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OCN '38사기동대' 8회는 9일 밤 11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