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가구 수입업체 ‘아리아퍼니쳐’ 입점
[뉴스핌=함지현 기자] SK플래닛(사장 서진우) 11번가는 아메리칸 클래식 스타일 가구들을 미국 현지에서 구입해 국내 시장에 현지 도매가로 판매하는 해외명품가구쇼핑몰 ‘아리아퍼니쳐’가 입점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11번가> |
11번가에 따르면 이번 입점을 통해 직구보다 20~30% 저렴하게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아리아퍼니쳐’의 80여 개 수입가구 브랜드의 800여 개 제품을 쇼핑할 수 있다.
11번가는 7월 한달 간 진행되는 ‘11ST X 아리아퍼니쳐 쇼룸 오픈 프로모션’을 통해 11번가 전용 단독패키지 상품 5종을 론칭한다. 집 전체를 꾸밀 수 있는 ‘리빙룸·베드룸·다이닝룸 인테리어 완성 풀패키지(340만원)’부터 소파, TV거실장 등으로 구성된 ‘리빙룸 패키지(162만원)’, ‘다이닝룸패키지(73만7000원)’ 등을 정가 대비 최대 11% 저렴한 가격에 마련했다.
SK플래닛 11번가 고희정 가구침구 팀장은 “아리아퍼니쳐를 입점시켜, 다양한 소비자들의 취향과 니즈를 만족시켜줄 수 있는 풍성한 상품군을 보유하게 됐다”며 “많은 드라마에도 고급스러운 명품가구로 자주 등장해 인기가 높아진 트렌디한 북미가구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해 트렌디한 소비자부터 혼수를 마련하는 신혼부부까지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