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아울렛 코너 신설…소품류 싸게 판매
[뉴스핌=한태희 기자] 까사미아가 서울에서 처음으로 가구 매장 내 아울렛 코너를 선보인다.
까사미아는 서울 강남구에 있는 대치점을 새단장해 열었다고 4일 밝혔다. 대치점은 지난 1989년 연후 27년 넘게 운영 중인 까사미아 대표 직영 매장이다. 특이한 점은 3~4층을 아울렛으로 꾸몄다는 것. 3층과 4층에선 침대나 소파 등 주요 가구 외 소품류 시즌 오프 상황을 싸게 판다.
<사진=까사미아> |
또 1층은 지난 '2016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인기를 얻었던 홈가드닝 코너로 꾸몄다. 물조리개나 화병, 화분 등을 살 수 있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이번 대치점 리뉴얼 오픈을 통해 서울지역 최초로 아울렛 코너를 신설하고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히고자 했다"며 "쇼핑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계속해서 다양한 마케팅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까사미아는 리뉴얼 기념으로 3단 서랍장 등을 최대 50% 할인하는 이벤트를 연다. 휴지통이나 머그잔 세트 등은 9900원에 살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