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탑' 작가 SIU가 26일 게시글과 함께 공개한 그림 <사진=네이버 웹툰 '신의 탑' 작가 SIU 블로그> |
[뉴스핌=최원진 기자] 네이버 웹툰 '신의 탑' 작가 SIU가 웹툰 작가들의 방송 진출에 대해 이야기했다.
SIU는 26일 블로그를 통해 '2부 204화 후기'란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신의 탑' 작가 SIU은 "최근 웹툰 작가들의 방송가 진출과 여러 이슈들로 인해 주변 사람들의 관심이 많아졌다. 내가 또 그런걸 마냥 즐기는 스타일은 못 된다. 어디가서 웹툰작가라고 말하는 게 조심스러워지고 있다"며 "그런데 또 알아봐주고 좋아해주면 기분은 좋다. 아이러니하다. 아무튼 활발히 활동하는 분들 모두 화이팅! 내가 자주 만나는 편은 아니지만 웹툰 작가들은 다들 참 사람이 좋아보인다. 잘 될 거다"라며 웹툰 작가들의 활발한 방송 활동을 기원했다.
한편 네이버 월요 웹툰 '신의 탑'은 매주 일요일 오후 연재된다.
[뉴스핌 Newspim] 최원진 기자 (wonjc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