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브렉시트] 글로벌 금융시장 '시계제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브렉시트 개표 결과..탈퇴 51.9%- 잔류 48.1%
UBS "영국 증시 시총 3460억파운드 증발"
CS "BOE 양적완화로 영 국채금리 폭락할 수도"

[뉴스핌=김성수 기자] 24일(현지시각)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국민투표에서 브렉시트가 확정됐다.

<사진=블룸버그통신>

영국 공영방송 BBC는 이날 국민투표에서 탈퇴 지지 의견이 51.9%로, 반대 48.1%를 앞서 브렉시트가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세계경제는 이에 따라 브렉시트 후 '불확실성' 후폭풍에 휩싸일 것으로 예상된다. 브렉시트가 결정됨에 따라 영국은 EU에 즉시 탈퇴를 통보하게 되며, 양측은 EU 조약에 의해 최대 2년간 탈퇴 협상을 실시한다.

만약 영국이 탈퇴를 통보한 날로부터 2년 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유럽 이사회와 영국이 만장일치로 협의기간 연장에 동의하지 않는 한 탈퇴 신청국인 영국은 EU 조약이 자동으로 효력 정지된다.

다만 영국이 비EU 회원국으로 자리잡을 때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영국과 EU 간 경제관계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재설정되지 않는다면 양측 경제는 중장기적으로 브렉시트의 부정적 파급 효과를 받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 브렉시트 후에도 협상 10년 걸릴 수도

영국 정부는 EU를 탈퇴한 전례가 없어 EU 탈퇴 협상에 약 10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경우 탈퇴 협상이 끝날 때까지 불확실성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브렉시트의 이점으로는 ▲규제 완화 ▲예산 절감 ▲이민 제한이 있으나, 손실로는 ▲영국의 EU 단일시장 진입 제약 ▲영국의 국제금융 중심지 역할 약화 ▲환율의 안정성 감소 ▲불확실성에 따른 내수위축 등이 있어 경제에는 부정적일 것이란 견해가 우세하다.

영국은 대EU 무역에서 서비스 수지가 흑자이기 때문에, EU 탈퇴시 역내 자유로운 서비스 이동에 제약이 생겨 부정적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영국이 EU 탈퇴시 EU와 무역협정을 맺었던 각 국가들과 통상협정을 다시 체결해야 하므로 막대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될 가능성이 있다.

영국에서 브렉시트 충격을 받을 분야로는 금융 산업도 있다. 블랙록에 따르면 EU 내 헤지펀드 자산의 85%, 외환거래의 78%가 영국에서 거래될 정도로 영국의 금융서비스 산업은 EU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영국 내 금융시장은 전세계 유로화 거래의 45%를 담당하고 있어, 영국이 EU 탈퇴시 외환거래에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이는 장기적으로 영국 금융시장의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EU의 과도한 금융규제가 영국의 금융산업을 위축시킨다는 의견도 있다"며 "브렉시트시 영국이 EU의 금융규제에서 벗어나 독자적으로 금융시장을 발전시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했다.

◆ 시장 희비교차…달러·엔·금 '날개' 

브렉시트가 현실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장에서는 안전자산 선호가 극대화되고 있다.

이날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일대비 7.92% 급락한 1만4952.02엔에 마감했다. 토픽스(TOPIX)는 7.26% 급락한 1204.48엔에 장을 마쳤으며, 닛케이선물은 지난 2013년 5월 이후 처음으로 거래가 정지됐다.

안전자산 선호가 강화되며 달러/엔은 장중 한 대 100엔대가 붕괴됐다가 낙폭을 다시 축소했다. 오후 3시 1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전날 종가(뉴욕시장 기준)보다 3.5% 급락한 102.41엔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1년간 달러/엔 환율 추이 <사진=블룸버그통신>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일대비 1.14% 하락한 2858.92포인트에 거래 중이며, 홍콩 항셍지수는 전거래일 종가보다 4.58% 급락한 1만9912.29포인트를 지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2.3% 내린 8476.99포인트에 마감했다.

투자 불안감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미국채 수익률도 가파르게 밀리고 있다.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 미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이날 29.3베이시스포인트(bp, 1bp=0.01%) 하락한 1.4462%로 2011년 유로존 부채위기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 중이다.

또 다른 안전자산으로 간주되는 금 가격도 날아 오르고 있다. 금 선물 7월 인도분 가격은 6.17% 급등한 1339달러를 기록했다.

달러 가치도 급등하고 있다.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지수(DXY)는 같은 시각 2.88% 상승한 96.227을 지나고 있다.

◆ 향후 전망은…"英 GDP 최대 7.5% 위축"

영국 정부는 브렉시트로 발생할 장기적인 경제적 비용이 상당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우선 EU와의 경제관계에 따라 영국 국내총생산(GDP)이 2030년까지 3.4~7.5% 위축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들은 EU 탈퇴가 영국 경제에 단기적인 타격 뿐 아니라 무역과 투자 부진으로 장기적 타격까지 입힐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영국 정부의 세수도 200억~450억파운드 규모로 대폭 감소해, EU 탈퇴로 영국의 공공부채, 세금의 증가 및 재정긴축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자료=대외경제정책연구원>

해외 투자은행(IB)들도 글로벌 금융시장에 브렉시트의 파장이 불어닥칠 것으로 내다봤다.  

모간스탠리는 브렉시트 충격으로 파운드화 값이 1.25~1.30달러로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억만장자 외환투자자 조지 소로스는 앞서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기고한 글에서 브렉시트가 현실화될 경우 파운드화 가치가 20% 폭락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또한 모간스탠리는 브렉시트시 안전자산 수요가 고조되며 엔화대비 달러 가치는 90엔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럽 증시는 15~20% 폭락할 것이며, 특히 금융주와 소비재량주의 타격이 가장 클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안전자산인 스위스프랑은 유로당 1.02프랑까지 오를 것으로 관측했다.

투자은행 UBS는 브렉시트가 결정되면 FTSE 100 지수가 지난 2011년 유로존 부채 위기 후 처음으로 5000선 밑으로 추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단기적으로는 FTSE 100 지수가 현 수준에서 21% 폭락, 4900선까지 떨어질 것이며 이에 영국 증시에서 증발할 시가총액은 3460억파운드(약 589조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다.

씨티그룹은 브렉시트가 현실화되면서 파운드화 가치는 15% 추락할 것이며 영국 경제성장률이 향후 3년간 3~4%포인트(p)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유로존 성장률은 1~1.5%p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크레디트스위스(CS)는 브렉시트시 영란은행(BOE)이 양적완화(QE)를 재가동할 수 있으며, 영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100베이시스포인트(bp, 1bp=0.01%) 넘게 폭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시장 애널리스트들은 영국의 탈퇴시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 예상 범위로 4900~5500포인트를 제시했다. 전날 영국 FTSE 100 지수는 전일대비 1.23% 상승한 6338.10에 마감했다. 

브렉시트 국민투표 결과에 따른 향후 시나리오 <자료=키움증권>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사진
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