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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증시침체기 투자대안으로, 중국 뭉치돈 몰려 1년새 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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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억통, 비트코인 반도체 설계 회사 인수 시장 진출
비트코인 관련 테마주 주가 1개월간 지속 상승

[편집자] 이 기사는 06월 21일 오후 4시31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황세원 기자] 최근 1개월간 중국 비트코인 가격이 67% 이상 급등하면서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비트코인 가격은 2950위안에서 3800위안 수준으로 3일 만에 무려 25% 이상 뛰어 올랐다.

비트코인은 6월들어서도 지속적인 가격 상승세를 보였다. 12일 4400위안선을 상향 돌파한데 이어 13일에는 4800위안까지 치솟았고 19일에는 5000위안선도 넘어서며 2014년 초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1년간 무려 3배(200%)의 폭등세를 나타냈다.

<사진=훠비(火币)>

비트코인 투자 열풍의 배후로 중국인 투자자들이 지목되고 있다. 최근 중국 경기 악화로 증시가 부침을 거듭하고 채권이나 원자재 상품 시장 투자 매력이 감소하면서 비트코인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는 것. 인민은행이 통화완화정책을 시행하면서 위안화 투자 매력이 떨어진 것도 비트코인 열풍을 고조시키는 데 한 몫 했다. 7월 비트코인 공급이 제한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중국 내 투자 열기는 좀처럼 식지 않는 모습이다.

비트코인 투자 열풍에 상장사들도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기업은 노억통(魯億通, 300423.SZ)이다. 노억통은 고저압 전기 설비를 제조하는 하이테크 기업으로 비트코인 가격 상승이 본격화된 단오 연휴를 앞두고 가남운지(嘉楠耘智) 인수건을 발표했다. 노억통은 현금 지불 및 증자 방식을 통해 30억 6000만위안에 가남운지의 지분 100%를 인수키로 했다.

<사진=바이두>

가남운지는 설립된 지 이제 겨우 3년이 된 신흥기업으로 주로 비트코인 채굴 전용 주문형 반도체(ASIC)를 생산하고 있다. 평범한 학생이었던 가남운지의 설립자 장난겅(張楠賡)은 2011년 우연한 기회에 비트코인을 접하고 비트코인 채굴기를 개발·제작해 외국 기업에 팔다 2013년 협력 파트너와 함께 가남운지를 설립했다.

공동 설립자는 장씨를 포함해 모두 5명으로 80허우(80년대 출생자)이다. 가남운지의 경우 설립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작년까지 가시적인 성과를 내지 못했지만 2015년 하반기 이후 자체 개발한 채굴기가 시장의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2016년 1월부터 4월까지 순이익은 4449만위안으로 2015년 연간 순이익인 245만위안을 크게 웃돌았다.

한편 그 외에 비트코인 관련 테마주로는 최근 블록체인 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있는 해립미달(海立美达,002537.SZ), 항생전자(恒生电,600570.SH) 등이 있다. 이들 기업의 기존 주력 사업은 가전·차량 부품 제조와 금융 소프트웨어 개발로 지난 1개월간 주가 상승률은 16%, 12%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원 기자 (mshwangs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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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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