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뉴욕증시] 브렉시트 무산 기대에 UP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욕 = 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에 대한 투자자들의 공포감이 한풀 꺾이면서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뛰었다.

유럽 증시가 10개월래 최대 폭으로 오른 가운데 금융시장 전반에 걸쳐 ‘리스크-온’ 움직임이 두드러졌다.

주요 경제 지표 발표가 부재한 가운데 투자자들은 영국의 국민투표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모습이다.

황소상 <출처=블룸버그>

20일(현지시각) 다우존스 지수가 129.71포인트(0.73%) 오른 1만7804.87을 나타냈고, S&P500 지수는 12.03포인트(0.58%) 상승한 2083.25에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도 36.88포인트(0.77%) 뛴 4837.21에 거래를 마쳤다.

이에 따라 다우존스 지수와 S&P500 지수는 지난 5월 25일 이후 최대 폭으로 상승했다.

사흘 앞으로 다가온 브렉시트 국민투표에서 영국의 EU 탈퇴가 무산될 것이라는 기대가 번지면서 주가를 강하게 끌어올렸다.

국제 유가가 랠리했고, 달러화 및 선진국 국채가 하락하는 등 위험자산의 강세 흐름이 뚜렷했다. 다만 파운드화가 1.47달러 선까지 올랐다가 1.46달러 밑으로 밀린 뒤 반등하는 등 불안정한 등락을 연출, 투표를 앞두고 투자심리의 동요를 반영했다.

마크 루치니 재니 몽고메리 스콧 전략가는 CNBC와 인터뷰에서 “이미 지난주 투자자들은 브렉시트 불발을 점쳤고, 국민투표 결과를 기다리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피터 카딜로 퍼스트 스탠더드 파이낸셜 이코노미스트는 “브렉시트 국민투표가 전세계 금융시장을 쥐락펴락하고 있다”며 “단기 주가 향방의 최대 변수”라고 전했다.

이날 연방준비제도(Fed)는 영국의 EU 탈퇴가 미국 실물경기에 제한적인 영향을 미치는 데 그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오즈체커의 최근 조사에서는 영국의 EU 탈퇴 찬성 의견이 지난 15일 40%에서 30%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조 콕스 노동당 의원의 총격 사망 이후 여론조사 결과 EU 탈퇴 반대 의견이 높아진 것으로 파악됐지만 투자자들 사이에 경계감은 여전하다.

위험자산이 일제히 상승 탄력을 과시했지만 시장 전문가들 사이에 실제 국민투표 결과가 나올 때까지 안심하기 어렵다는 지적과 함께 브렉시트가 현실화될 경우 벌어질 수 있는 리스크가 연이어 제기되고 있다.

이 밖에 21일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의회 증언이 예정돼 있지만 이날 발언이 통화정책 기조를 뒤집지는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하다.

종목별로는 월마트가 중국 2위 전자상거래 업체 제이디닷컴과 전략적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0.2% 소폭 상승했다.

보잉은 러시아 항공기 매각 기대에 2% 이상 뛰었고, 골드만 삭스와 쓰리엠이 각각 1.4% 오르며 다우존스 지수 상승에 힘을 실었다.

이 밖에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2.9% 상승한 배럴당 49.37달러에 마감해 지난 9일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뉴욕 특파원 (higrac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