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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국민연금기금 활용 주거·보육 문제 해결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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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기금 일원 한 푼 손실 없이 활용 방안 있다"

[뉴스핌=이윤애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연금기금을 활용해 공공임대주택 및 보육시설 확충 등 저출산 대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더민주는 20일 오전 국회에서 '국민연금 공공투자 추진 특별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위원회 구성과 향후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앞서 더민주는 20대 총선에서 매년 10조원씩 10년간 총 100조원 규모의 국민연금기금을 활용해 공공임대주택과 보육시설 확충에 투자하는 방안을 공약으로 내놓은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가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국민연금 공공투자 추진 특별위원회 제 1차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저출산과 노령화 등으로 일하는 세대 숫자가 점차적으로 줄어 국민연금 (고갈)에 대해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며 "국민연금을 앞으로 어떤 형태로, 국가가 재정적 부담을 어느 정도 완화시키며 운용할건가에 관해 국민연금 운용을 어떻게 해 본 재산을 불려나가느냐가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됐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국민연금의 안정적 운용에 가장 중요한 요소가 인구구조 정상화 여부"라며 "정상적 인구구조인 피라미드형 인구구조면 일하는 사람이 내는 돈으로 노후에 들어가는 사람을 먹여 살리기 때문에 국민연금 재정 항상 안정을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제일 중요한 과제가 지금 1.25% 정도 되는 출산율을 1.5%까지 올릴 것인가다"라면서 "저출산의 큰 요인이 결혼연령이 늦춰지는 것이고, 그 요인을 살펴보면 주택마련이 어려운 때문으로 싼 주택공급을 제도적으로 도입하지 않으면 문제를 해결할 길이 없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공공주택 이런 투자를 확대하자고 하면 나오는 얘기가 돈이 없어서 못한다는 것인데, 쓸 수 있는 돈을 딴 데는 쓰면서 공공주택 투자에는 안 쓰려고 해서 문제가 생기는 것"이라면서 "연금을 공공임대주택에 투자하는데 활용하고 사회간접자본에 투자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연금 기금을 활용해서 공공주택을 지어 거기서 수익률이 5% 정도만 된다고 하면 연금 기금의 확대에 지장이 없고, 공공주택을 염가로 제공해서 저출산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 일거양득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김 대표는 "현재 쌓이는 국민연금을 공공시설에 투자하는게 우리 돈이 자꾸 빠져서 외국에 투자되는 걸 방지하고 경제적 순환과정과 사회적 측면에서도 기여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고 못박았다.

박광온 특위 위원장은 "지난 2월 당에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수익성이 다소 하락해도 찬성한다는 응답이 42%, 수익성 하락 안 하면 찬성이 39% 등 81%가 (기금 활용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일원 한푼 손해 안 보고 기금을 활용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한편 국민연금 공공투자 추진 특별위원회는 박광온 위원장과 권칠승 간사, 김종민·기동민·정춘숙·권미혁·임종성·최인호·조승래·김정우·김해영·조응천·김병관 등 총 13명의 의원이 오는 11월 24일까지 6개월 간 활동한다.

또한 경제·복지·주거·청년·법률·홍보를 분야의 전문가로 ▲이재은 경기대 명예교수 ▲박상인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양향자 전 삼성전자 상무 ▲김연명 중앙대 교수 ▲류명석 서울시 복지재단 연구평가본부장 ▲조명래 단국대 교수 ▲정성훈 대구대 교수 ▲문유진 복지국가청년네트워크 공동대표 ▲손한민 한국청년유권자연맹 운영위원 ▲서누리 변호사 ▲장병인 하우스컨설팅 대표 등이 임명됐다.

 

[뉴스핌 Newspim] 이윤애 기자(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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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대니엘 vs 삼성 최원태...KS 1차전 선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KT 위즈가 삼성 라이온즈와 한 번도 맞붙지 않았던 외국인 투수 데이비스 대니엘을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로 내세운다. 삼성은 플레이오프에서 부진했던 최원태에게 다시 기대를 건다. 정규시즌 1위 KT와 플레이오프를 거쳐 올라온 삼성의 첫 승부는 선발 투수의 컨디션과 상대 타선의 적응력이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이강철 KT 감독과 박진만 삼성 감독은 2일 수원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서 1차전 선발 투수를 발표했다. 대니엘과 최원태는 3일 오후 6시 30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한국시리즈 첫 경기에 나선다. 한국시리즈는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KT는 정규시즌 1위에 오른 뒤 선발진 가운데 대니엘을 일찌감치 낙점했다. 공동 다승왕 고영표와 좌완 로건 앨런도 후보였지만 이 감독의 선택은 대니엘이었다. 시즌 중반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합류한 대니엘은 짧은 기간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데이비스 대니엘(왼쪽)과 최원태. [사진=KT 위즈, 삼성 라이온즈] 2026.11.02 psoq1337@newspim.com 대니엘은 올해 7월 30일 맷 사우어의 대체 선수로 KT에 합류했다. 정규시즌 10경기에서 5승 2패 평균자책점 2.13을 기록했다. 9월 이후에는 7경기에서 5승 1패 평균자책점 1.85로 더 강한 모습을 보였다. 수원 홈에서는 5경기 평균자책점 1.16을 기록했다. 삼성 타자들이 대니엘의 공을 경험하지 못했다는 점도 KT가 기대하는 대목이다. 대니엘은 정규시즌 삼성전에 한 차례도 등판하지 않았다. 이 감독은 시즌 막판 삼성전에 투입해 점검하는 방안도 검토했지만 상대에게 공을 보여주지 않는 편이 낫다고 판단했다. 이 감독은 "정규시즌 막판 삼성전에 투입해 테스트해볼까 고민했으나 아예 안 보여주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다"며 "일찌감치 대니엘을 1차전 선발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2021년 한국시리즈 우승 때도 확실한 1선발이 없었다. 시즌을 치르면서 1선발이 완성됐다. 대니엘도 경기를 통해 1선발로 맞춰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KT 이강철 감독. [사진=KT 위즈] 2026.11.02 psoq1337@newspim.com 다만 대니엘의 실전 감각은 변수다. 마지막 정규시즌 등판은 지난달 6일 키움전이었다. 약 한 달 동안 공식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충분한 휴식이 구위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지만, 경기 초반 감각을 얼마나 빠르게 끌어올리느냐가 관건이다. 삼성은 선발 선택의 폭이 넓지 않았다. 크리스 페덱과 아리엘 후라도가 플레이오프 4·5차전에 잇따라 선발 등판했다. 원태인도 불펜으로 이동해 5차전까지 마운드에 올랐다. 순번상 최원태가 한국시리즈 1차전을 맡게 됐다. 최원태는 정규시즌 24경기에서 7승 5패 평균자책점 4.68을 기록했다. KT를 상대로는 두 차례 등판해 1패 평균자책점 6.94에 그쳤다. 두 경기 모두 수원에서 열렸다. 4월 4일에는 5이닝 5실점, 6월 9일에는 6⅔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KT 타선에 약점을 드러냈던 만큼 이번 등판은 설욕의 기회다. 플레이오프에서의 부진도 부담이다. 최원태는 지난달 29일 KIA와 플레이오프 3차전에 선발 등판해 1.2이닝 동안 3피안타 1볼넷 2실점하고 조기 강판했다. 투구 수는 38개였다. 짧은 이닝에 그친 만큼 체력 부담은 크지 않다. 다만 한국시리즈 첫 경기에서 제구와 경기 운영을 회복해야 한다. [서울=뉴스핌] 삼성의 박진만 감독이 1일 열린 PO 5차전에서 승리한 후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2026.11.01 wcn05002@newspim.com 박진만 감독은 최원태의 경험에 기대를 걸었다. 그는 "원태인이 불펜으로 들어가면서 순번상 최원태가 선발로 나선다"며 "플레이오프에서 다소 부진했으나 경험이 많다. 지난해 가을야구에서 활약했던 모습을 다시 펼쳤으면 한다"고 말했다. KT 타선에서는 김현수가 최원태의 경계 대상이다. 김현수는 최근 두 시즌 최원태를 상대로 10타수 5안타 5타점을 기록했다. 안현민과 류현인도 최원태를 상대로 안타를 때려낸 경험이 있다. 최원태가 초반 제구를 잡지 못하면 KT 타선이 빠르게 승부를 흔들 가능성이 있다. 두 팀은 한국시리즈 우승을 향한 목표도 뚜렷하다. KT는 2021년 이후 5년 만의 통합 우승을 노린다. 삼성은 2014년 이후 12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에 도전한다.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1차전 승리 팀은 42차례 가운데 31차례 우승했다. 우승 확률은 73.8%다. psoq1337@newspim.com 2026-11-0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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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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