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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중국증시 투자뉴스] 단오절 9, 10일 휴장, 환경테마주 유망,최강규제 분유업계 '시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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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중국본부] 중국 증시는 단오절 연휴(6월 9일과 10일)로 9일과 10일 이틀간 휴장한다. 대만 증시도 함께 휴장하며 홍콩 증시는 9일 하루 쉰 뒤 10일 개장한다.  중국 당국은 환경보호산업을 경제 신성장동력으로 설정하고 이에 대한 투자를 대대적으로 확대함에 따라 A주 관련 종목들이 수혜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사상 최강의 규제조치를 담은 '유아분유제품제조등록관리법'이 10월부터 정식 시행됨에 따라 중국 분유업계의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 

◆ 환경보호산업에 매년 352조원 퍼부어, A주에도 기회

중국 당국이 환경보호산업에 연간 수 백 조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알려지면서 A주 관련 종목들에 대형 호재가 될 전망이다.

공기·수질·토양 3대 오염방지계획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향후 5년간 환경보호산업에 연간 2조 위안 가량의 투입되고, 또한 환경보호산업이 중국 경제의 신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중국증권망(中國證券網)이 보도했다.
 
앞서 5월 환경부 환경계획원 우순쩌(吳舜澤) 부원장은 “최근 수 년간 중국은 환경보호에 1조 위안 대의 자금을 투입했다”며 “‘대기10조' '수(水)10조' '토(土)10조'가 마련됨에 따라 '13차 5개년 규획(13.5규획)'기간에는 환경보호에 대한 투자규모가 연간 2조 위안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시장은 정부의 환경보호산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A주 테마주 주가 상승을 촉진할 것으로 전망한다.

동오증권(東吳證券)은 “중산증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13.5 규획’ 기간에는 환경개선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이라며 "종합형 생태환경서비스기업의 성장성이 특히 크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시장 전문가 상차오정(項超政)은 “’12.5 규획’기간 환경보호산업에 대한 투자액은 4조-5조 위안 수준이었고, 2015년 환경보호 테마주의 실적 상승률은 22%로 전년의 24%와 비슷한 수준을 보이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13.5 규획’ 기간 관련 산업에 대한 투자규모가 종전의 2배 가량 늘어난다면 관련 기업들의 실적이 더욱 큰 폭으로 제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홍우리 기자]

◆중국, 사상 가장 강력한 분유 규제 10월부터 실시...업체 절반 퇴출

분유배합방식 등록제를 골자로 한  중국 분유업계 사상 가장 강력한 규제가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중국 제일재경이 9일 전했다.

중국 식약품감독총국이 8일 발표한 '유아분유제품제조등록관리법'에 따르면, 중국 분유생산업체들은 향후 최대 3개의 배합방식으로 9개의 분유 제품만을 등록 및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전문가들은 이번 규제를 통해 2000여개의 분유 상품이 500~700개까지 줄어들고, 분유생산업체들의 절반이 시장에서 퇴출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중국 분유업계에 따르면, 현재 중국에는 108개의 분유생산기업이 약 2000개의 배합 방식으로 분유를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징 국가식약품감동총국 식품안전관리국 국장은 이날 "이번 규제가 분유기업들에게는 한차례 수능시험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승환 기자]

◆ 켐차이나, 신젠타 인수자금으로 127억 달러 대출 성공

지난 2월 석유화학기업 켐차이나(中國化工, 중국화공)가 스위스 농업전문기업 신젠타(Syngenta)를 450억 달러(약 51조원)에 인수키로 합의한 이후 127억 달러를 은행단으로부터 대출 받았다고 8일 차이신(財新)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8일 인수 주관사인 중국 중신은행 (中信銀行)은 켐차이나의 신젠타 인수안과 관련, 은행단 자금 127억 달러를 조달해 캠차이나에 대출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앞서 5월 말에는 중신은행이 다른 국내외 은행들의 냉담한 반응으로 대출금 마련에 애를 먹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온바 있다.

차이신에 따르면, 당초 켐차이나와 신젠타는 인수가 450억 달러 중 250억 달러는 지분으로, 200억 달러는 은행권을 통한 대출금으로 지불하는 데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출금 200억 달러 중 125억 달러는 중신은행 등으로부터, 나머지 75억 달러는 HSBC홀딩스를 주축으로 한 은행단으로부터 조달한 자금으로 충당될 예정이다.  

중신은행 은행단은 총 7개 국내외 은행으로 구성됐다. 3곳은 중국 국내은행(중신은행·흥업은행·포동발전은행)이며, 나머지 4곳은 파리은행·칼리온은행 등 해외은행이다. 중신은행은 켐차이나에 대한 대출액(127억 달러)이 20% 초과 모집됐다고 밝혔다.  

한편, 켐차이나의 신젠타 인수는 중국 기업의 해외 M&A 사례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다. [이지연 기자]

35000억 원 규모 선진제조업 투자펀드설립

국가개발투자공사 등 중국 국가 투자기관들이 공동으로 출자해 200억 위안 규모의 선진제조산업(先進制造產業) 투자펀드를 설립했다.

8일 신화통신은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재정부·공업정보화부가 주도하고 ,국가개발투자공사·중국공상은행 등 투자 기관들이 공동 출자해 선진제조산업 투자펀드를 결성했다”고 보도했다.

펀드 규모는 200억 위안이며, 중국 정부는 이를 위해 중앙정부 재정자금을 통해 60억 위안(1조500억 원)을 출연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선진제조산업 투자펀드를 활용해 전통 제조업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첨단 제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린녠슈(林念修) 발개위 부주임은 “선진제조산업 투자펀드는 국가가 주도하고 사회자본이 참여해 유한합자회사 형태로 진행되는 제조업 분야 최초의 펀드”라며 “선진제조산업 투자펀드를 통해 국가의 ‘공급사이드 개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양덕 기자]

[뉴스핌 Newspim] 중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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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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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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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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