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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지난 캐나다 증시 "매수"… 톱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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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시장 반등·경기부양 효과 등 호재 다양

[편집자] 이 기사는 05월 20일 오후 2시00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시드니= 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2008년 이후 지난 1월 바닥을 찍은 캐나다 증시가 매수하기에 적절한 시점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월가 투자자들은 유망한 종목을 찾기에 바쁘다.

19일(현지시각) 블룸버그통신은 컴버랜드 어드바이저스가 캐나다 증시 전망이 비교적 밝은 수준이며 최근 변동성을 겪으면서 오히려 매수 타이밍이 왔다는 주장을 내놓았다고 보도했다.

캐나다 S&P/TSX지수는 올 1월까지 내리막을 걷다가 반등, 연초 이후 6.3% 정도의 상승세를 기록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 이는 선진국 중에서는 뉴질랜드(10%) 다음으로 높은 성적이다.

캐나다 TSX지수 5년 추이 <출처=블룸버그>

 

◆ 상품 가격 반등, 경제전망 개선

컴버랜드 수석 이코노미스트 빌 위더랠은 캐나다 증시를 매수하라는 권고의 이유로 상품시장 반등과 개선된 캐나다 경제 전망을 꼽았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출처=위키피디아>

그는 올해 캐나다 경제 성장률이 1.6%로 블룸버그 전망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쥐스탱 트뤼도 총리가 적극 밀어 부치고 있는 경기부양 예산안이 효과를 보인다면 내년에는 성장률 2.2%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의 예상이 적중한다면 이는 유로존이나 일본을 넘는 것은 물론 미국 경제 성장률에 버금가는 수준이다.

캐나다 경제와 밀접한 상관관계를 갖고 있는 상품시장도 올해 회복세를 보이며 증시를 떠받치고 있다. 이 달 들어 금 가격은 15개월래 최고치를 찍었고, 원유 가격도 2월 저점 대비 최대 80% 폭등한 상태로 관련 기업들의 주가를 끌어 올리고 있다.

캐나다 원자재 관련 기업들의 경우 최대 43%까지 오르며 30년래 가장 양호한 출발을 알리고 있으며, 세븐스제너레이션이나 보나비스타 에너지코프 등 에너지 관련 기업들도 랠리를 연출하고 있다.

위더렐은 "최근 탄탄한 유가 흐름이 지속된 덕분에 캐나다 관련 주식들이 오르고 있고 올 하반기 투자 반등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미국과 글로벌 경제가 회복세를 유지하는 한 캐나다경제는 매력적인 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달 초 앨버타주 석유생산 도시 포트 맥머리시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과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 고조로 캐나다 증시가 다소 후퇴한 점도 리스크가 되기 보다는 매수 기회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다.

한편, 투자전문 사이트 모틀리 풀(The Motley Fool)은 캐나다 종목 중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인 톱픽으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매그나 인터내셔널(종목코드:MG), 캐나다 국영철도회사(CNR), 천연가스 공급업체 포티스(FTS), 비료업체 아그리움(AGU), 금융 및 보험 전문회사 선라이프파이낸셜(SLF)을 추천했다.

 

[뉴스핌 Newspim] 권지언 시드니 특파원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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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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