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가스공사, 1분기 영업이익 '사상최대'…"배당 늘릴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매출 7조7646억 24% 감소…당기순익 5113억 12% 줄어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저유가로 1분기 매출이 크게 줄어든 가운데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3.3% 늘어난 8941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1983년 공사 창사 이래 분기 기준 사상 최대의 실적이다.

1분기 매출액은 7조 7646억원으로 전년대비 24.0%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2.0% 줄어든 511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 감소는 판매물량이 11만톤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유가하락에 따라 원료비 연동제가 적용되어 판매단가가 하락했기 때문이다. 당기순이익도 차입금 감축에 따른 이자비용 감소에도 불구하고 유가 하락으로 인한 해외 지분법 이익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반면 저유가 속에서 매출이 크게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수익성을 유지한 것은 가스공사의 강도 높은 예산 절감 노력이 크게 반영됐으며, 올해 공급비용 평균단가를 소폭 인상한 것도 큰 힘이 됐다.

가스공사의 1분기에 해외사업에서도 적지 않은 성과를 거뒀다.

우선 이라크 주바이르 사업은 용수시설 등의 문제로 당초 계획한 생산량 증산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일평균 약 35만 배럴을 생산해 1분기 영업이익 260억원을 기록했다.

또 이라크 바드라 사업도 2014년 9월에 상업생산이 개시되어 생산량이 단계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1분기 영업이익 11억 원을 기록했다.

미얀마 사업은 본격적인 생산에 진입해 안정적인 수익을 기록하고 있으며, 국제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1분기 영업이익 151억원을 거뒀다. 특히 이 사업은 유가와 연동이 적어 유가 20달러 수준에서도 수익 실현이 가능하다는 게 공사 측의 판단이다.

그밖에 우즈베키스탄 수르길 사업은 우즈베키스탄 건국이후 사상 최대 규모의 에너지 프로젝트로서 올해 5월 중 가스화학플랜트를 준공해 본격적인 상업생산을 개시할 계획이며, 2041년까지 연평균 500억원의 수익을 거둬들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가스공사는 올해도 안정적인 미수금 회수 및 운전자금 감소에 따른 차입금 감소를 통해 부채비율을 지난해 말 기준 321.5%에서 올해 1분기 297.5%로 낮췄으며 향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두 차례에 걸친 미수금 정산단가 인상으로 올해 1분기에 미수금 7975억원을 회수했으며 2017년 상반기까지 남아있는 미수금 1조 8750억원을 전액 회수해 재무구조 개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안정적인 영업실적과 유가상승, 환율안정 등 대외여건 완화를 바탕으로 올해 배당성향을 전년보다 상향조정해 주주중시 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히든스테이지' 공모 시작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봄꽃이 피어오르는 3월,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가 총상금 1200만원을 내걸고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자료=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대상 500만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최우수) 300만원, 우수상·루키상 각 200만원으로 상금을 구성했다. 특히 이 무대는 청년 음악인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기회다. 나이·성별·국적 제한 없이 국내에서 음악 활동이 가능한 싱어송라이터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인디씬을 떠돌며 자신만의 음악을 다듬어온 청년 뮤지션들의 첫 도약대가 될 수 있다. 상금에 그치지 않고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 라이브클립 제작 기회를, 대상 수상자에게는 음원 발매 기회까지 제공해 실질적인 커리어 발판을 마련해준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씨앗이 싹을 틔우는 봄처럼, 히든스테이지는 무명의 청년 뮤지션들이 세상에 처음 이름을 알리는 무대이기도 하다. 지난 3년간 수많은 음악인의 등용문이 돼온 이 무대는 장르·스타일을 가리지 않고 오직 '자신만의 음악'으로 승부하는 싱어송라이터를 찾는다. 미발표 창작곡 음원(MP3)과 실연 영상, 가사지, 프로필 사진을 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5월 중순 20~30팀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며, 6~8월 서울 여의도 뉴스핌 스튜디오에서 매주 유튜브로 경연 영상을 공개한다. 최종 결선은 9월 공개 무대에서 펼쳐진다. 자세한 참가 방법은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https://hiddenstag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3-16 09:17
사진
김소영 피해자 3명 추가 확인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서울 강북구 모텔에서 약물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이 3명에게 추가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16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피해자 3명이 추가로 확인돼 특수상해 혐의로 추가 입건했다고 밝혔다.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경찰은 피해자 3명 모발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보냈다. 감정 결과 1명은 동일한 향정신성의약품이 검출됐다. 나머지 2명 중 1명은 미검출, 1명은 회신대기 상태다. 김소영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향정신성의약품인 벤조다이아제핀계 약물이 섞인 음료를 건네 1명의 의식을 잃게 하거나 2명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수사 초기 김소영 신상 정보를 공개하지 않은 데 대해 살인 고의성을 입증할 증거가 충분히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수본 관계자는 "피의자가 당시 혐의를 부인하는 상황이었고 구속 수사기간이 10일 밖에 안돼 중대범죄수사공개법 관련 요건을 갖췄다고 보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법률상 요건에 대해 적극 판단하면서 관련 사례집을 작성해 일선에 배포하고 현장 직원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신상 정보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서울북부지검은 지난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김소영 얼굴과 성명, 나이 등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김가람)는 지난 10일 김소영을 살인 및 특수상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김소영에 대한 첫 공판은 다음달 9일 오후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린다. krawjp@newspim.com 2026-03-16 13: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