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살균제 사망' 아타울라시드 사프달 옥시레킷벤키저 대표 기자회견 <사진=김학선 사진기자> |
[뉴스핌=김학선 기자] 아타울라시드 사프달 옥시레킷벤키저 대표이사가 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가습기 살균제 관련 입장발표 기자회견 도중 고개숙여 사죄하자 한 피해자 부모가 아이의 장난감을 던지며 항의하고 있다.
사프달 옥시 대표는 이날 "옥시레킷벤키저는 가습기 살균제로 인해 폐 손상 피해를 입으신 모든 피해자 분들과 그 가족 분들께 머리 숙여 가슴 깊이 사과 드린다"며 "옥시레킷벤키저는 자사 제품이 가습기 살균제 사건과 관련된 점, 또한 신속히 적절한 대책을 내놓지 못한 점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고 머리를 숙였다.
[뉴스핌 Newspim] 김학선 기자 (yooks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