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루이린넨코튼·로망스멀티스티치 시리즈 선봬
[뉴스핌=한태희 기자] 까사미아는 봄을 맞아 침실을 화사하게 만들어줄 침구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생루이린넨코튼' 시리즈는 봄·여름철 인기가 높은 핑크와 블루, 옐로우 등 생동감 있는 색상을 사용했다. 단색으로 출시됐기 때문에 다양한 무늬의 이불과 함께 사용해 세련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린넨과 면 소재을 함께 사용했고 우수한 통기성까지 갖췄다. 린넨은 천연소재로 수분 흡수력이 뛰어나다. 여름철에도 산뜻하고 청량감 있게 사용할 수 있다. 이불커버(퀸사이즈) 19만5000원, 베개커버 2만 5000원이다.
<사진=까사미아> |
'로망스멀티스티치' 시리즈는 파란색과 흰색 조합으로 시원한 느낌을 주는 호텔식 침구다. 이음선이 없는 원단을 사용했다. 인도 마두라이 지방에서 생산되는 마드라스 코튼을 사용했다.
마드라스 코튼의 대표적인 소재인 '퍼케일'은 조직이 치밀하고 내구성이 높아 여러 번 세탁해도 소재의 변형이 거의 없다. 반복 세탁할수록 부드러움이 살아나 착용감이 뛰어나다. 퀸 사이즈 이불세트 27만원, 수퍼싱글 사이즈 이불세트 20만원이다.
까사미아 관계자는 "오랜 수면시간 동안 사용하는 침구는 숙면을 위해 필수적인 요소인 만큼 디자인은 물론 소재도 못지않게 중요하다"며 "창립 이후 꾸준히 호텔식 침구를 선보여 온 까사미아는 그 동안의 노하우를 담아 이번 신제품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