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한화운용 김용현호 시동...'AI' 중심 운용전략 펼듯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생명출신 경영라인 장악...김현우 전무가 내치 전담

[편집자] 이 기사는 04월 28일 오전 10시37분 프리미엄 뉴스서비스'ANDA'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몽골어로 의형제를 뜻하는 'ANDA'는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과 도약, 독자 여러분의 성공적인 자산관리 동반자가 되겠다는 뉴스핌의 약속입니다.

[뉴스핌=백현지 전선형 기자] 한화자산운용이 대표이사 등 핵심 경영진을 한화생명 출신 인사로 교체한다. 생명출신 인사가 운용과 경영 모두를 담당하는 건 2011년 푸르덴셜운용과 합병 출범이후 처음. 앞서 한화자산운용은 1세대 펀드매니저인 한국투신운용 출신 강신우씨가 5년간 이끌어 왔다. 강씨는 최근 한국투자공사(KIC) 최고투자책임자(CIO)에 내정되며 자리를 옮겼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29일 한화자산운용(한화생명 100% 자회사)은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열고 한화생명 대체투자 임원 출신인 김용현 그룹 전무를 신규 대표이사에 선임할 계획이다.

김용현 한화운용 신임 대표 내정자

김용현 신임 대표 내정자는 젊다. 1968년생으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한화생명에서 대체투자사업부장을 지냈으며 이후 칼라일한국대표를 역임하기도 했다.

김 대표 내정자는 한화생명 스카우트 당시에도 투자부분에서 이름을 날리던 투자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한화생명은 당시 김 내정자 선임 후 다양한 대체투자 전략을 구사했고 규모도 크게 확대한 바 있다.

당시 한화생명은 2012년 10월 부동산펀드를 통해 런던의 국제법률회사 에버셰즈 본사 건물, 이듬해인 3월에는 부동산투자신탁을 통해 로프메이커플레이스 빌딩에 투자하기도 했다. 이에 한화생명의 지난 2014년 해외투자와 대체투자 비중은 각각 11.0%, 15.1%로 전년 대비 5.8%포인트, 0.3%포인트 증가했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김 신임 대표는 투자전문가로 꽤 알려져 있다. 한화생명이 2012년 대체투자를 확대하려고 움직였고, 전문가가 필요해 데려온 걸로 안다"며 "소신있고 젠틀하며, 한화생명 재직시에도 자기일을 묵묵히 했던 것으로 들었다"고 전했다.

김 신임대표가 운용을 전담한다면 안살림은 한화생명 출신 김현우 전무가 맡는다. 김 전무는 김 대표와 함께 이번에 한화자산운용 경영지원임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 전무는 올 초 한화생명 이사회를 통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으나, 2년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곧바로 한화운용으로 이동하게 됐다. 김 전무는 지난 25일자로 한화생명서 공식 퇴사 처리됐다.

김 전무는 1961년생으로 고려대 경영학을 졸업해 한화그룹과 한화생명에서 모두 인사팀장을 거친 인사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한화그룹의 한화생명 전신인 대한생명을 인수하던 당시 한화그룹 인사팀장을 역임하며 조직을 안정적으로 유지한 공을 인정받고 10여년 이상 인사담당을 유지했다. 한화운용에서도 과거 경력을 인정받아 인사와 경영관리를 담당한다.

한화그룹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김 전무는 그룹시절부터 인사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며 "한화운용으로 옮겨서도 역할은 비슷해 김용현 사장이 자산 운용을 총괄한다면 김 전무가 내부 살림을 하며 사실상 투톱체제로 가게 되는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화자산운용은 이번 인사 이후 내부 조직 개편도 예상된다. 한화 내부 출신 임원이 대표와 전략임원으로 선임된만큼 한화생명 내 자산운용 인력의 대거 이동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앞서 삼성생명 출신 구성훈 사장이 삼성자산운용 수장을 맡자 장기자산운용본부인 LDI(부채연계투자, Liability driven investment) 본부를 통째로 삼성운용으로 끌어온 바 있다. 삼성생명 인력 27명이 넘어오면서 생명자산 54조원도 이관됐다.

현재 한화운용은 CEO 산하에 바로 에쿼티산업본부, 솔루션사업본부, 리스크관리본부 등 본부를 두고있는 본부 중심의 조직이다.

한 자산운용업계 관계자는 "한화운용도 삼성운용과 비슷하게 내부를 꾸려갈 것으로 보인다"며 "장기, 대체투자 부문을 강화하면서 내부 인사가 있지 않겠냐"고 추측했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전선형 기자 (kyunj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피 종가 사상 첫 5000 돌파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코스피가 27일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5000선을 돌파하며 국내 증시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인상 발언으로 하락 출발했던 증시는 장중 낙폭을 모두 만회하며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코스피 5000·코스닥 1000선이 동시에 돌파된 가운데, 코스닥 지수도 1%대 강세를 보이며 '천스닥' 굳히기에 나섰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대비 135.26포인트(2.73%) 오른 5084.85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896억원, 2650억원 사들였으며 개인이 1조661억원 팔아치웠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70포인트(0.34%) 내린 4932.89에 출발해 장중 한때 4890.72까지 밀리며 4900선이 붕괴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부과 발언 여파로 투자심리가 위축됐지만, 오후 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종가 기준 5000을 돌파한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직원들이 박수를 치며 환호하고 있다. 2026.01.27 leehs@newspim.com 종목별로는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 종목이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삼성전자는 4.87% 급등하며 16만원선에 근접했고, SK하이닉스는 8.70% 상승 마감하며 80만닉스에 성공했다. 관세 우려로 장 초반 부진했던 자동차 종목도 낙폭을 줄였다. 현대차는 장중 4%대 하락 출발했으나 0.81% 하락한 채 약보합 마감했고, 기아도 1%대 하락에 그치며 약세가 제한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며칠간 조정을 거친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다"며 "최근 그린란드 사태 등을 감안하면 시장은 실제 관세 부과보다는 압박성 발언으로 해석하는 분위기"라고 분석했다. 그는 "그동안 시장을 주도해온 반도체와 자동차주가 일제히 반등했고, 장중 코스닥도 1% 넘게 오르며 지수의 동반 상승을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한국 입법부가 한·미 합의를 지키지 않고 있다"며 자동차, 목재, 의약품 등 주요 품목에 대한 상호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이 발언 이후 코스피는 장중 1% 넘게 하락하며 4900선을 하회했지만,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트럼프 관세 이슈에도 불구하고 '타코(TACO·트럼프는 언제나 꽁무니를 뺀다)'에 익숙해진 모습"이라며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와 전력기기, 원자력 등 실적 모멘텀이 있는 업종이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김세완 자본시장연구원 원장은 '2026년 자본시장 전망과 주요 이슈' 세미나에서 코스피 5000 달성 배경으로 "상법 개정과 불공정거래 규제 강화, 공시 제도 개선 등 제도 변화 기대가 시장의 긍정적 인식을 형성한 가운데 반도체·AI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이 맞물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8.18포인트(1.71%) 상승한 1082.59에 마감했다. 기관이 1조6679억원 사들였으며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조3414억원, 2299억원 팔아치웠다. 코스닥 지수는 장 초반 0.94% 하락한 1054.19로 출발했으나,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하며 매수폭을 확대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강세 마감했다. 알테오젠(0.49%), 에코프로비엠(2.15%), 에코프로(6.30%), 에이비엘바이오(1.04%), 삼천당제약(6.39%), HLB(5.07%), 코오롱티슈진(4.69%), 펩트론(2.50%), 리가켐바이오(3.93%) 등이 모두 상승했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4.27%) 하락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은 지난해 4월 저점 대비 코스피 상승률에 비해 부진한 상승률을 기록했었다"며 "코스피 대형주 쏠림이 완화되면서 코스닥 소외를 주도한 바이오, 2차전지 등 중소형주로 수급이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6원 오른 1446.2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1-27 16:02
사진
트럼프, 한국산 車 상호관세 다시 25%로 [인천=뉴스핌] 류기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국회의 입법 절차 지연을 이유로 자동차 등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25%로 다시 인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7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주차되어 있다. 2026.01.27 ryuchan0925@newspim.com   2026-01-27 13: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