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심지혜 기자] SK텔레콤은 멤버십 고객들을 위해 패밀리레스토랑, 놀이동산, 영화관 등의 제휴처에서 기존 대비 많은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혜택을 확대했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제휴처에서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는 '폼 나는 가족 페스티벌' 이벤트를 다음달 8일까지 3주간 매주 금·토·일요일에 진행한다.
'폼 나는 가족 페스티벌' 이벤트 기간 중 T멤버십 고객은 일별 각기 다른 제휴처에서 기본 멤버십 혜택에 더해 ▲메가박스 영화관람권 1매 ▲키자니아 서울점·전국 VIPS 1만원 할인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본인 1만7000원 구매 및 동반 1인 50% 할인 등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는 하루 1번만 가능하다.
<자료=SK텔레콤> |
예를 들어, T멤버십 고객이 오는 29일 메가박스에서 영화티켓을 구입하면 T멤버십 기본 혜택인 티켓 2000원·팝콘 1000원 할인 혜택 및 데이터쿠폰(100MB) 1장에 더해 메가박스 영화관람권 1매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SK텔레콤은 면세점·여행자 보험·뉴욕 관광지 할인 등 T멤버십 글로벌 혜택도 강화한다. 해외에 출국하는 T멤버십 고객은 ▲신라면세점 선불카드 3만원권 50% 할인 ▲어시스트카드 해외여행자 보험 최대 10% 할인 ▲뉴욕 시의 주요 관광지 입장을 최대 50% 할인해 주는 ‘빅애플패스’ 추가 2달러 할인도 가능하다.
T멤버십 고객은 신라면세점·빅애플패스 할인 혜택을 22일부터, 어시스트해외여행자 보험 할인 혜택을 내달 2일부터 SK텔레콤 T멤버십 사이트에서 이용할 수 있다.
주지원 SK텔레콤 상품마케팅본부장은 “당사 고객에게 차별화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봄 나들이 이벤트와 글로벌 멤버십 확대를 추진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특색있는 멤버십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심지혜 기자 (sj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