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속보

더보기

허창수 GS회장, "협업과 학습 통해 역량 향상시켜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분기 GS임원모임에서 '알파고'언급..교학상장(敎學相長)의 좋은 사례

[뉴스핌=김신정 기자]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의 바둑 대국이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 중의 하나는 협업과 학습을 통한 역량향상입니다. 이는 가르치고 배우면서 함께 성장한다는 '교학상장(敎學相長)'의 좋은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

허창수 GS 회장이 20일 서울 강남구 논현로 GS타워에서 계열사 CEO를 비롯한 경영진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6년 2분기 GS임원모임'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허 회장은 "글로벌 경제는 아직도 저성장세가 계속되고 있으며, 유가와 환율 변동성이 확대되는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런 환경 속에서 GS의 일부 회사가 건실한 성과를 일궈내고 있는 것은 임직원 모두가 근원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끊임 없이 혁신하고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 성장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구성원 모두가 목표 달성을 위한 최적의 전략을 선택하고, 이를 실행에 옮길 수 있는 강력한 추진력이 필요하다"며 "리더들이 각자 조직의 목표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강력한 실행력을 발휘해 설정된 목표를 반드시 달성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허 회장은 지난 3월에 있었던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의 바둑 대국을 언급하며 "이 대국은 인공지능 기술의 획기적인 발전 외에도 우리에게 몇 가지 시사점을 주고 있는데, 이세돌 9단의 끈기와 도전정신, 창의력"이라고 말했다. 
 
허 회장은 이어 "이세돌 9단은 알파고에 대한 사전 정보가 없어 시작부터 불리한 상황이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대국을 치르면서 상대의 강점과 약점을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새로운 전략을 끊임없이 탐구해 값진 1승을 거둘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허창수 GS회장 <사진=GS그룹>

아울러 허 회장은 '협업과 학습을 통한 역량의 향상'을 강조하며 "알파고는 슈퍼컴퓨터 간의 정보교류로 자기학습을 했고, 인공지능끼리 수많은 가상 대국을 통해 스스로 실력을 급성장시켰다"고 전했다.

이어 "이는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민첩하게 대응해야 하는 근래의 기업 환경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가르치고 배우면서 함께 성장한다는 '교학상장(敎學相長)'의 좋은 사례"라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허 회장은 전남창조혁신센터의 역할론과 지원강화도 강조했다.

그는 "최근 우리나라는 저성장으로 인한 청년실업 문제가 큰 이슈가 되고 있어, 새로운 사업발굴과 일자리 창출이 사회적으로 중요한 과제가 됐다"며 "GS는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벤처를 육성하고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고 말했다.
 
특히 전남센터에 입주해 있는 벤처기업 '마린테크노'의 사례를 소개하며 앞으로도 이런 성공사례를 모델 삼아 상생과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이 일어날 수 있도록 끊임없는 지원과 관심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소설가 복거일씨의 강연도 이어졌다. '인공지능의 성격과 문화적 영향'이라는 주제로 진행돈 강연에서 복거일씨는 "인공지능은 지성의 산물이면서 지성과 같은 차원에서 작동한다는 점에서 다른 기계들과 본질적으로 다르다며 "최근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국은 인공지능에 대한 진지한 논의와 함께 인간의 본성에 대한 성찰을 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Z폴드8 '300만원 시대' 여나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 스마트폰 평균 판매가격(ASP)이 올해 1분기 전년 대비 2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 급증으로 모바일 메모리와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카메라모듈 등 핵심 부품 가격이 급등하면서 제조 원가 부담이 커진 영향이다. 오는 7월 공개 예정인 갤럭시 Z폴드8·Z플립8 역시 가격 인상 압력이 거세 새 폴더블폰은 300만원 시대에 진입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8일 삼성전자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스마트폰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해 연간 평균 대비 약 23% 상승했다. 지난해 사업보고서에서 연간 평균 판매가격이 전년 대비 3% 하락했던 것과는 대조적인 흐름이다. [AI 인포그래픽=서영욱 기자] 가격 상승 배경으로는 AI 서버용 반도체 수요 급증에 따른 메모리 공급 부족과 첨단 공정 전환에 따른 부품 원가 상승이 꼽힌다. 삼성전자는 디바이스경험(DX)부문 주요 원재료 가격 변동 현황에서 모바일AP 솔루션 가격이 전년 대비 약 12% 상승했고 카메라모듈 가격은 약 15% 올랐다고 밝혔다. 특히 모바일용 메모리 가격은 107% 급등했다. 2배 이상 오른 셈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스마트폰 부품 원가(BOM)에서 메모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10~15% 수준에서 30~40%까지 올랐다.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저전력 모바일 D램인 LPDDR4X와 LPDDR5X는 지난 1분기 가격이 전 분기 대비 58~63% 올랐다. 메모리 가격 급등으로 제조 원가 부담이 커지면서 삼성전자는 올해 초 출시한 갤럭시 S26 시리즈 가격을 전작 대비 약 6~16% 인상했다. 여기에 지난달에는 갤럭시 S25 엣지와 갤럭시 Z플립7·폴드7 가격도 9만~19만원 가량 올리며 기존 출시 모델까지 가격 인상에 나섰다. 업계에서는 오는 7월 공개 예정인 갤럭시 Z폴드8·Z플립8 역시 가격 인상 압력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시장에서는 기본형 가격은 전작 수준을 유지하되 512GB·1TB 등 고용량 모델 중심으로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모바일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2분기 들어 더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폴더블 원가 부담도 커지고 있다. 서울 강남구 삼성 강남 매장을 찾아 새롭게 출시된 '갤럭시 S26' 시리즈 [사진=뉴스핌DB]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올해 2분기 스마트폰용 LPDDR4X 가격이 전분기 대비 70~75%, LPDDR5X는 78~83%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 상승 폭 보다 더 가팔라질 것이란 전망이다. AI 기능 강화로 스마트폰 한 대에 들어가는 메모리 용량 자체가 늘어나고 있는 데다 메모리 업체들이 AI 서버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 확대에 집중하면서 모바일용 LPDDR 공급까지 빠듯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작인 갤럭시 Z폴드7의 경우 지난달 가격 인상으로 1TB 용량 제품이 이미 300만원(312만7300원) 넘어선 바 있고 512GB 제품도 263만원까지 올랐다. 출시를 앞두고 있는 Z폴드8은 512GB 제품이 300만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모바일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AI 기능과 고용량 메모리를 앞세운 프리미엄 전략을 강화하면서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전환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syu@newspim.com 2026-05-18 14:13
사진
박찬욱, 佛 최고 문화예술공로훈장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박찬욱(63) 감독이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예술공로훈장 최고 등급인 '코망되르'를 수훈한 가운데,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공식 축전을 통해 그 의미를 높이 평가했다. 박찬욱 감독이 17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팔레드페스티벌에서 프랑스 정부로부터 최고 등급의 문화예술 공로 훈장을 받은 후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박찬욱 감독은 17일(현지시간) 제79회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발 대사 접견실에서 카트린 페가르 프랑스 문화부 장관으로부터 직접 메달을 받았다. 올해 칸 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을 맡아 현지에 머물던 중 수훈이 이뤄져 더욱 각별한 의미를 더했다. 한국인 코망되르 수훈자는 2002년 김정옥 전 한국문화예술진흥원장, 2011년 지휘자 정명훈, 2025년 소프라노 조수미에 이어 박 감독이 네 번째다. 영화감독으로서 이 등급을 받은 것은 한국인 최초다. 박찬욱 감독은 2004년 제57회 칸 영화제에서 '올드보이'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하며 세계적 거장 반열에 올랐고, 2009년 '박쥐'로 심사위원상, 2022년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을 받으며 칸 3관왕을 달성했다. 이 같은 이력 위에 올해 한국인 최초로 칸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에 위촉됐다. 박 감독은 "프랑스와 제 인연의 정점은 2004년 칸 영화제"라며 "그 사건은 제 인생을 완전히 바꿔놨다"며 "남은 마지막 소원은 언젠가 프랑스에서, 프랑스 배우들과 함께 영화를 찍어보는 것"이라고 밝혔다. 최휘영 장관은 축전에서 "이번 수훈은 대한민국 영화계의 세계적 위상을 확고히 증명하고, 우리 문화예술계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한·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맞아 양국의 문화적 연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가교가 돼 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감독님의 위대한 여정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fineview@newspim.com 2026-05-18 15:1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