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대중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단독인터뷰] '프로듀스101' 박해영 "연습생들과 음악프로 1위하는 상상하며 서로에게 힘 줬다"

기사입력 : 2016년04월19일 14:24

최종수정 : 2016년04월19일 14:33

Mnet '프로듀스101'에 출연한 박해영이 19일 서울 여의도 뉴스핌에서 진행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뉴스핌=이지은 기자] ‘프로듀스101’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박해영(19)이 동고동락한 연습생들과 추억을 회상했다.

박해영은 19일 뉴스핌과 인터뷰에서 Mnet 걸그룹 프로젝트 ‘프로듀스101’ 출연 당시 에피소드와 연습생들간의 돈독한 애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해영은 "촬영 당시 기억에 남는 건 연습이 끝난 후 밤에 모여 수다 떠는 것"이라며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난다. 당시 연예계 생활에 대해 얘기하면서 스트레스를 풀었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처럼 간식도 많이 먹으면서 놀았다. 다들 캐리어 한 가득 간식을 싸오더라. 다이어트를 열심히 하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고 웃었다. 

Mnet '프로듀스101'에 출연한 박해영은 19일 서울 여의도 뉴스핌과 가진 인터뷰에서 함께 지냈던 연습생들에 대한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이형석 사진기자>

특히 박해영은 함께 울고 웃으며 지냈던 연습생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같은 꿈을 가진 사람들이 모이기 힘든데 우리는 무려 101명을 한곳에서 만났다. 같이 지내면서 정도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또 “지금도 많이 보고 싶다. ‘프로듀스101’ 촬영 당시 힘이 많이 들었는데,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해 1위 후보 발표할 때를 상상하며 서로 껴안고 축하해주고 힘을 불어넣어줬다. 정말 같은 무대에서 다 같이 보고 싶다”라고 돈독함을 드러냈다.

박해영은 11명의 데뷔조를 가리는 가혹한 서바이벌 ‘프로듀스101’에서 엑소의 ‘으르렁’으로 뛰어난 춤 실력을 선보였으나 2차 경연 후 38등으로 아쉽게 탈락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전역 올 첫 폭염주의보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각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9 yooksa@newspim.com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다. 온도와 습도가 10%p 증가시마다 체감온도가 1도 가량 증가한다.  앞서 전날 저녁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6-30 13:21
사진
"7월 1일 출석하라" 재통보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7월 1일 오전 9시에 2차 대면조사를 위해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29일 저녁 서울고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환 일정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했고 제반 사정을 고려해 7월 1일 오전 9시에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내란특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2025.06.29 leehs@newspim.com 박 특검보는 "(소환 일정) 협의는 합의가 아니"라며 "결정은 수사 주체가 하는 것이고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한 뒤 특검의 수사 일정이나 여러 필요성 등을 고려해 출석 일자를 정해서 통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변호인단 측의 반응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오는 30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은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오는 7월 3일 이후로 조사 일정을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특검팀이 당초 날짜보다 하루 늦은 7월 1일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재통보한 것이다. 특검팀은 경찰청에 수사방해 사건 전담 경찰관 파견을 요청했다고도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지난 28일 첫 대면조사에서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 교체를 요구하며 조사를 거부한 행위가 특검법상 수사방해 행위에 해당한다고 특검팀은 판단하고 있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변론의 영역을 넘어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이는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방해 행위로 평가될 수 있다"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특검은 수사방해 사건을 전담할 경찰관 3명을 경찰청에 파견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법 수사 대상에 보면 일련의 수사 방해나 재판 방해도 수사의 대상이 돼 있다"며 7월 1일 2차 대면조사에서도 박 총경이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hong90@newspim.com 2025-06-29 22:1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