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코첼라 페스티벌에 참석해 데이트를 즐긴 올랜도 블룸(왼쪽)과 케이티 페리 <사진=AP/뉴시스> |
[뉴스핌=김세혁 기자] 한때 부부였던 올랜도 블룸과 미란다 커가 같은 곳에서 서로 다른 연인들과 데이트를 즐겼다.
E!뉴스 등 해외연예 소식통들은 지난 1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시작된 2016 코첼라 뮤직 페스티벌에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가 등장했다고 16일 전했다.
이미 올해만 여러 차례 공개 데이트가 목격된 올랜도 블룸과 케이티 페리는 소문난 음악 마니아답게 현장 분위기에 도취됐다. 특히 올랜도 블룸은 세계적인 팝스타인 여자친구 케이티 페리와 음악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인상깊은 것은 이 자리에 올랜도 블룸의 이전 아내였던 미란다 커도 참석했다는 것. 당연히 그의 곁에는 새 연인 에반 스피겔이 함께 했다. 에반 스피겔은 스냅챗 창업자로 마크 저커버그 등과 함께 손에 꼽히는 젊은 IT 재벌이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