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성웅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5일 벤츠 죽전 서비스센터에서 '메르세데스-벤츠 2016 서비스 익스피어리언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사장 <사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
이날 행사는 지난 신년 간담회에서 벤츠코리아가 내세웠던 고객 만족 극대화와 국내 사회 기여 확대라는 목표에 따른 그간의 구체적인 실행 현황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벤츠코리아 사장의 환영사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김지섭 부사장의 맞춤형 고객 서비스인 '마이 서비스'에 대한 소개로 이어졌다.
또 벤츠 복원 프로젝트를 통해 복원된 차범근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의 지바겐(GE230)과 사연 공모를 통해 복원된 일반 고객의 차량이 최초로 공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복원 차량 기증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후 실제 워크베이(수리 작업대)에서 진행된 '서비스 클래스'에서는 벤츠의 전문 정비사들의 판금, 도장 등 전문 서비스 시연이 이뤄졌으며 참가자들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실라키스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벤츠코리아는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프리미엄 가치와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또한 국내 사회에 지속적인 기여 확대를 통해 균형성장 비전에 역점을 두고 이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성웅 기자 (lee.seongwo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