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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등기임원-직원 연봉격차 65.5배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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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닷컴 조사결과…임원 66억5675만원, 직원 1억100만원

[뉴스핌=황세준 기자] 삼성전자의 임직원 연봉 격차가 10대 그룹 상장사 중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재벌닷컴은 자산 상위 10대그룹 소속 94개 상장사의 2015회계연도 결산 사업보고서를 기준으로 등기임원(사외이사 및 감사 제외)과 직원 평균 연봉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재벌닷컴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등기임원 평균 보수는 66억5675만원으로 직원 평균 연봉인 1억100만원보다 65.5배 많았다. 다만, 격차가 2014년 81.7배보다는 줄었다.

삼성전자에 이어 SK이노베이션이 38.9배의 격차로 2위를 기록했다. SK이노베이션은 임원 평균 29억6000만원, 직원 평균 7600만원을 나타냈다. 격차가 2014년 32.2배보다 더 벌어졌다.

3위는 롯데쇼핑(31.4배)이었다. 롯데쇼핑 임원 평균 연봉은 11억3520만원, 직원 평균 연봉은 3615만원이었다. 격차는 2014년 47.9배보다 줄었다.

4위는 현대자동차로 나타났다. 현대자동차는 임원 평균 28억7900만원, 직원 평균 9600만원으로 30배의 격차를 보였다. 2014년 24.8배보다 격차가 더 벌어졌다.

5위는 LG였다. LG는 임원 평균 25억73만원인데 비해 직원 평균 8959만원으로 27.9배의 격차를 나타냈다. 2014년 24.6배보다 격차가 더 커졌다.

6위는 호텔신라(26.8배), 7위는 GS(23.1배), 8위는 GS리테일(22.9배), 9위는 LG전자(20.9배), 10위는 LG유플러스(20.4배) 순이었다.

상장사별 등기임원 평균연봉 순위는 삼성전자가, SK이노베이션, 현대자동차, LG 순이었고 직원 평균연봉 순위는 삼성증권(1억717만원), 삼성전자, SK텔레콤(1억100만원), 롯데정밀화학(구 삼성정밀화학, 9900만원), 기아자동차(9700만원), 현대자동차 순이었다.

그룹별 임직원 연봉 격차로 보면 롯데그룹이 1위다. 롯데그룹의 등기임원 평균연봉은 7억1654만원으로 직원 평균연봉인 4238만원보다 16.9배 많다. 롯데그룹의 직원 연봉은 10대 그룹 중 꼴찌다.

삼성그룹이 2위다. 삼성그룹의 등기임원 평균연봉은 14억1498만원인데 비해 직원 평균연봉은 8399만원으로 16.8배의 격차를 보였다.

공동 3위는 LG그룹과 GS그룹(12.5배)이다. LG그룹은 임원 평균 8억7258만원, 직원 평균 6972만원을 기록했고 GS그룹은 임원 평균 5억7903만원, 직원 평균 4628만원을 나타냈다.

5위는 한진그룹으로 임원 평균 6억3595만원, 직원 평균 5272만원으로 12.1배의 격차를 보였다.

한편, 실적부진을 겪고 있는 현대중공업그룹은 등기임원 연봉을 전년 대비 62.9% 삭감하면서 직원 연봉과의 격차가 10대 그룹 중 가장 낮은 4.5배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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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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