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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상주에 4-0승 아드리아노·오스마르 각각 1골1도움... 포항 최진철 감독 K리그 첫승

기사입력 : 2016년03월20일 19:54

최종수정 : 2016년03월20일 19:54

서울, 상주에 4-0승 아드리아노(사진)·오스마르 각각 1골1도움... 포항 최진철 감독 K리그 첫승. <사진= 뉴시스>

서울, 상주에 4-0승 아드리아노·오스마르 각각 1골1도움... 포항 최진철 감독 K리그 첫승

[뉴스핌=김용석 기자] 서울이 아드리아노와 오스마르의 1골 1도움 등에 힘입어 홈 개막전에서 상주 상무를 대파하고 첫승을 일궈냈다.

서울은 20일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라운드에서 상주에 4-0으로 승리했다.

이날 아드리아노는 1골(전반41분) 1도움을 기록해 5경기에서 10골을 득점하는 등 물 오른 골 감각을 자랑했다. 주장 오스마르도 1골(전반 3분) 1도움을 기록했고 데얀은 2년3개월 만에 K리그 복귀골(후반38분)을 신고했다. 이석현도 후반 39분 쐐기골을 기록했다.

포항은 인천을 2-0으로 격파했다. 심동운이 전반 20분 골을 기록한데 이어 문창진이 후반 23분 쐐기골을 퍼부는 등 전후반 각각 1골씩을 작성했다. 최진철 감독의 K리그 첫승.

수원과 전남은 2-2로 비겼다. 수원은 전반 들어 산토스가 전반 16분에 이어 조동건의 골로 2골을 작성하며 승리가 보이는 듯했으나 후반전 후반 전남에 연거푸 골을 허용했다. 전남은 후반 36분 오르샤에 이어 후반 38분 유고비치가 골을 작성했다.

전북과 울산은 0-0 득점 없이 무승부를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김용석 기자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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