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블라썸 음료·머그 등 MD 상품 소개
[뉴스핌=함지현 기자] 스타벅스는 가상현실(Virtual Reality)을 활용한 360도 영상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스타벅스코리아> |
스타벅스에 따르면 체리블라썸 시즌을 앞두고 체리블라썸 음료와 머그, 텀블러, 푸드, 카드 등 신규상품을 소개한 스타벅스의 첫 가상현실 영상은 17일부터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가상현실 영상은 별도의 VR 장비 없이도 스마트폰을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이 영상에는 다양한 장소와 시간대별로 체리블라썸 음료를 즐기는 일상이 360도로 표현돼 있다.
스타벅스는 360도 영상에 숨겨진 체리블라썸 음료 사이즈업 QR 쿠폰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이벤트도 4월 4일까지 실시한다. 가상현실 영상을 시청하고 QR쿠폰 스크린을 캡쳐해 매장에서 체리블라썸 음료 구매 시 제시하면 사이즈를 업그레이드 해주는 내용이다. 미군부대 등 일부 매장은 제외될 수 있다.
스타벅스는 오는 22일부터 체리블라썸 프로모션을 통해 ‘체리블라썸 라떼’와 ‘체리블라썸 화이트 초콜릿’, ‘체리블라썸 크림 프라푸치노’를 선보일 예정이다.
백수정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마케팅담당 상무는 “스타벅스 제 4의 공간인 디지털 경험을 더욱 혁신적으로 제공하고자 가상현실 영상을 도입하게 됐다”며 “360도 가상현실 영상을 통해 체리블라썸 프로모션의 분위기를 입체적으로 미리 체험해보는 매력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